지하철5호선 까치산역 앞에서 가족과 함께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운영하는 60대 여성(강서 67번)도 확진됐다. 그는 6일부터 오한과 근육통 등 증상이 있었다.
경기 광명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 근무하는 59세 남성(금천 25번)도 11일 확진됐다. 그는 전날 확진된 경기 수원 72번 환자의 접촉자이며, 9일에 증상이 나타났다.
단 25번 환자(74·여)가 퇴원 후 재발하면서 재격리돼 총 격리 해제자는 28명으로 1명 늘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5번 환자는 1946년생으로 상당히 연세가 많아서 면역이 저하된 상태에서 코로나19가 재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망자는 77세 남성이 추가돼...
단 25번 환자(74·여)가 퇴원 후 재발하면서 재격리돼 총 격리 해제자는 28명으로 1명 늘었다.
사망자는 77세 남성이 추가돼 17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에 대해선 방역당국이 코로나19와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9만905명이 신고됐다. 오전보단 8143명 늘었다. 이 중 5만5723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5번 환자(74·여)가 격리 해제 후 다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대해 방역당국은 29일 “재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9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에서 “25번 환자는 이미 확진됐고...
대구·경북에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환자가 31명이다.
한편, 이날 25번 환자(73·여)에 대한 격리 해제가 결정되면서 총 확진환자 중 격리 해제자는 18명으로 1명 늘었다.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2만1153명이 신고됐으며, 1만5116명이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다. 6037명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환자는 27명으로 전날과 같았으며, 1940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다. 809명에 대해선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총 1762명이 확인됐으며, 927명이 격리 중이다. 6번 환자(55·남)의 아들이자 3차 감염자인 11번 환자(25·남)는 증상이 호전되고 2회 연속으로 실시된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확진환자 중 네 번째로 퇴원이 결정됐다.
25번 환자는 중국을 방문한 적은 없는데요. 대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시흥시 매화동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4일 며느리분이 호흡기(기침) 증상이 먼저 발생했기 때문에 먼저 발병한 것으로 추정하고...
이후 25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돼 26번 환자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25·27번 환자의 증상이 발현된 시기로 미루어 ‘무증상 감염’은 아닐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무증상기에 접촉한 것은 아니고, 며느리의 호흡기 증상이 먼저 발생했기 때문에 그쪽을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 25번 환자가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진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되지 않은 상태였다.
방역당국은 25·27번 환자의 증상이 발현된 시기로 미루어 ‘무증상 감염’은 아닐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무증상기에 접촉한 것은 아니고, 며느리의 호흡기 증상이 먼저...
추가 환자 1명을 포함해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355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다. 96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추가 확진된 25번 환자(73·여)는 6일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 내원해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25번 환자는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후 지난달 31일 귀국한...
25번 환자(73·여)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가족의 동거인으로, 발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25번 환자의 동거인인 며느리는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돼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1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25번 환자(73·여)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가족의 동거인으로, 발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두 달 동안 25번의 응급상황에서 한 명을 제외하고 모든 환자를 살렸다. 이틀에 한 번꼴로 생명을 구한 셈이다.
이국종 센터장은 권역외상센터 운영을 놓고서도 병원 윗선과 갈등을 겪었다. 작년에도 한 달 동안 권역외상센터를 가동하지 못했다는 발언도 나왔다. 병원 측에서 병실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이국종 센터장은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최연소 사망자는 25번 환자(57·여)로 메르스 감염 전에도 지병인 천식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불안정한 상태 16명 가운데 30대 환자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병원의료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던 38세 남성 환자와 평택 경찰관으로 119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던 35세 환자가 현재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84번 환자는 지난달 25∼28일 16번(40) 환자와 대청병원 같은 병동에 머물렀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그는 6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84번 환자는 올해 3월 9일부터 흡인성 폐렴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환자는 이날 오전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었다고 대전시는 전했다.
현재까지 메르스로 인한...
이 환자처럼 사망한 뒤 확진판정을 받은 경우는 25번(여ㆍ57)과 36번(82) 환자를 포함해 모두 3명이다.
평택성모병원에 있던 51번(여ㆍ72), 52번(여ㆍ54), 53번(51) 환자도 감염 환자 명단에 새로 추가됐다. 이로써 평택성모병원에서 비롯된 메르스 감염자는 총 36명이 됐다.
이처럼 3차 감염자가 대거 늘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아직은 병원 밖을 벋어난 지역 감염 단계는...
1일 경기 지역에서 숨진 25번(57·여) 환자도 당국의 초기 모니터링에서 빠져 있다가 사망 이후 뒤늦게 확진 판정이 나와 국민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감염을 막겠다는 정부 계획이 사실상 실패, 잇따른 사후 확진이 보건 당국의 신뢰성을 해칠 수밖에 없다는 우려는 확대되고 있다.
1일 경기 지역에서 숨진 25번(57·여) 환자도 당국의 초기 모니터링에서 빠져 있다가 사망 이후 뒤늦게 확진 판정이 나와 여론의 질타가 쏟아졌다.
메르스가 첫 환자가 병을 옮겼던 초기 전파 양상을 넘어 전염 경로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사후 확진 속출을 두고 인터넷 등에서는 '방역망 구멍이 너무 크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발병 병원과 지역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