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부회장, ABAC 4차 회의서 만장일치 선임내년부터 4차례 회의…아·태 경제계 건의서 APEC 정상에 전달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025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을 맡는다.
ABAC 한국 사무국을 맡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1~13일(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ABAC 4차 회의 종료 후 조 부회장이 20
세곡천이 여유와 감성이 흐르는 '수(水)세권'으로 탈바꿈했다. 서울 도시 곳곳에 흐르는 342km, 76개 소하천과 실개천 수변공간을 시민의 여가·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11일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곡천 수변활력거점(세곡동 509)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홍제천 홍제폭
포스코가 중국 장쑤성의 장가항포항불수강 제철소 매각을 검토한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 매각을 위한 자문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1997년 설립한 중국 합작법인 장가항포항불수강의 조강 능력은 연간 110만 톤(t) 규모다. 포스코홀딩스(58.6%)와 포스코차이나(23.9%)가 전체 지분의 82.5%, 중국 2위
2024년 상반기 금융위원회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가상자산 거래가능 이용자 778만 명…전분기 대비 21%↑국내사업자 영업이익 2870억→5900억…3월 상승이 주효
국내 가상자산투자자가 처음으로 700만 명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총 37개 가상자산사업자 중 16개 사를 제외한 21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포스코가 수익 방어 속 미래성장산업 투자를 지속한다.
포스코홀딩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3210억 원, 영업이익 7430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동기 대비 3.4%, 37.9% 감소했다.
인프라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발전 사업 이익이 확대됐다. 포스코이앤씨의 비핵심 자산 매각 등 손익만회 활동 등
환경부가 부산 연산동 등 상습침수구역 16곳의 맞춤형 하수도 정비 등에 총 8300억 원을 투입한다. 2032년까지 도시침수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기습폭우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29일 하수도 용량 부족에 따른 도시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부산 연산동, 파주 야당동 등 상습침수구역 16곳을 '2024년도 하수도 정비 중점
국무회의서 부담금관리기본법 개정안 의결22년만 전면개정…부담금 정비방안 후속조치분쟁조정위 신설…행정쟁송 전 권리구제 가능
정부가 준(準)조세 성격인 부담금의 존속기한을 최대 10년으로 제한한다. 존속기한이 만료돼도 예외 조항을 이유로 연장하는 관행을 불허하겠다는 것이다. 부담금 관리 강화를 위한 신설 타당성평제 도입,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한 부담금분쟁조정
공공과 민간 사전청약에서 연이은 본청약 지연과 취소가 발생하며 당첨자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정부는 이들의 피해를 최대한 보상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피해 당첨자들은 더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하며 맞서는 모습이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인천 영종국제도시 A16BL 제일풍경채 시행사인 제이아이주택은 사전청약 당첨자에 사전 공급계약을 취소한다는 내용의
대한상의, ‘2025 APEC CEO 써밋’ 추진단 출범최태원 회장 의장 맡아…글로벌 CEO 1000명 참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내년 하반기 한국에서 열리는 ‘2025 APEC CEO 써밋(Summit)’ 의장을 맡는다.
대한상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APEC CEO 써밋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APEC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서부권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촉진과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천시에서 G-펀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 박상현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을 비롯해 도내 중소벤처기업 35개사와 G-펀드 운용사가 참석했다. G-펀드는 경기도가 도내 중소·벤처기
서울 성동구 마장동과 도봉구 도봉동 일대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역이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총 1852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제1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동구 마장동 457일대 모아타운’등 2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성동구 마장동 457일대 모아타운 △도봉구 도봉동 625-80 일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연말을 준비하는 애주가 고객을 겨냥해 와인 할인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그랑크뤼 와인부터 인기 위스키까지 500여 종을 할인 판매하는‘주주(宙酒)총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집 주(宙)와 술 주(酒)를 조합한 ‘주주총회’는 롯데마트가 2022년부터 진행한 대규모 주류 행사다. 와인 뿐 아니라 위스키, 맥주, 와인 용품까지 만나볼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1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온코닉은 올해초 기술성평가를 통해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한 후 지난 11일에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온코닉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정의선 회장, 14일 취임 4주년 앞두고 있어취임 후 현대차그룹 ‘글로벌 톱3’로 거듭나SDV, 자율주행 등 미래 사업도 ‘착착’ 준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4주년을 맞는다. 정 회장은 취임 이후 현대차그룹을 세계 3위 자동차 기업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기업 체질을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바꾸는 중이다.
공공 클라우드 구축하려면 'CSAP' 필수정보보호 위한 'ISMSㆍISMS-P'도 취득해야“일년에 한 번은 무조건 받는 심사가 부담”국정원 망 분리 개선 방안 'MLS'도 촉각
정부의 ‘이중삼중’ 보안 인증제가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기업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
흥국자산운용은 ‘흥국디딤연금플러스’에 대해 “연 7% 안팎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성규 흥국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팀장은 이날 서울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디딤펀드 기자간담회에서 “연간 물가 상승률 대비 4%포인트(p) 초과 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글로벌 주식과 장·단기 채권 자산 장기 성과 지표를 근거로 7% 기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최초 취득한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의 사후인증 심사를 지난달 25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각 ISO 37001 및 37301)은 기업 윤리경영 체계의 글로벌 기준 부합 여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최초 인증 후 2년간은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3년 차에는 갱신 심사를 받
올해 단풍 평년보다 6일 늦어져10월 20일 이후로 각 명산 절정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가운데 ‘가을 단풍’은 이달 중순이 지나서야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 설악산의 첫 단풍은 무더위로 인해 평년보다 엿새 늦게 시작됐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설악산의 첫 단풍은 이달 4일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9월 30일)보다 나흘, 평
통계청,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 산업·직업별 특성'비거주복지시설업 155만명…음식점업 이어 두 번째 150만↑
60대 이상 고령자 취업 비중이 높은 비거주복지시설 운영업 취업자가 올해 상반기 기준 역대 처음으로 150만 명대를 넘어섰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