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지난달 31일 세월호특별법을 극적으로 타결하고 본격적인 예산심사를 위한 신경전에 들어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일 ‘2015년도 예산안 심사방안’ 기자간담회를 열고 ‘법인세 감세철회 3대법안’ 및 ‘10대 핵심 삭감사업 제시’라는 칼을 빼들었다. 이를 통해 세입부문에서 연평균 9조6000억원의 추가 세수를 확보하고, 세출부문에서는 문제 사업 5조원
새정치민주연합이 ‘부자감세 철회 서민증세 반대’를 내세워 법인세 감세철회 3대법안 등을 통한 본격적인 예산국회 일정에 나섰다. 세입부문에서 연평균 9조6000억원의 추가 세수를 확보하고 세출부문에서는 문제 사업 5조원 내외의 삭감을 통해 증액사업 재원으로 활용, 총 14조60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새정치연합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5대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