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감사 인사에 우리 구호대도 눈물을 터뜨리며 큰 박수를 보냈다.
7일 튀르키예에 파견된 구호대 1진은 튀르키예 동남부 아다나에서 2진과 교대한 뒤 18일 귀국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소방청 등 수색구조 인력 중심으로 꾸려졌던 118명 규모의 구호대 1진은 극심한 추위와 전기·수도 단절, 치안 불안 속에서도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총 8명의 생존자를 구해냈다.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파견됐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1진이 18일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날 구호대장을 맡은 원도연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지진 피해 현장의 생존자 구조, 시신 수습, 각국 구호대와의 협력 및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과의 협업 등 활동을 마친 뒤 복귀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소방청 등...
의사 4명과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된 의료진 2진 대원들은 지난달 23일 귀국한 다음 국내 별도 시설에서 에볼라 최대 잠복 기간인 21일 동안 관찰을 받아 왔다. 정부는 이 기간 대원들을 상대로 발열·구토·설사·복통 등 에볼라 감염 유사 증상을 매일 두 차례 확인했으며 그 결과 에볼라 유사 증상이 나타난 대원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기초 신체검사...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돼 에볼라 바이러스 구호활동을 했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의료대 2진 9명이 활동을 마치고 23일 귀국했다.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들은 시에라리온 출국 및 한국 입국시 받은 검역 조사에서 발열 등 에볼라 감염 의심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였다.
의사 4명과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된 에볼라 긴급구호대...
◆ 에볼라 긴급구호대 2진 9명 오늘 귀국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돼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에 참여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의료대 2진 9명이 활동을 마치고 23일 오후 귀국합니다. 의사 4명과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된 에볼라 긴급구호대 2진은 지난달 26일부터 약 한 달간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 가더리치 지역의 에볼라 치료소(ETC)에서 에볼라...
담당관으로 구성된 지원대도 현지에서 계속 활동중이며 보건인력 3진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합동지원대(지원대장 외교부 임배진 팀장)는 오는 11일 시에리리온으로 출국한다.
한편 우리 긴급구호대 1진은 지난 1월26일 귀국후 별도의 장소에서 3주간 격리 관찰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특별한 에볼라 감염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황이고, 2진은 23일 귀국한다.
이 대원은 베를린 샤리테 병원에서 3주간 격리 관찰을 받고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최종 확인돼 지난 19일 퇴원한 뒤 이미 귀국했다.
한편 지난 10일 출국한 한국 긴급구호대 의료대 2진 9명은 영국에서의 사전 교육과 시에라리온 현지 적응 훈련을 마치고 26일(현지시간)부터 본격적인 의료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일 영국에서의 사전훈련을 위해 출국한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 2진은 18일 시에라리온에 도착해 일주일간 현지적응훈련을 거친 후 의료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1진은 동 기간동안 2진의 현지 적응을 지원하고 24일 의료활동을 마무리한 후 26일 귀국해 별도로 마련된 시설에서 3주간 관찰을 받고 복귀할 예정이다.
2진의 의료활동은 다음 달 20일 종료되며 귀국 후에는 국내 안전시설에서 3주간 자발적 격리 기간을 거친다.
정부는 현재 시에라리온 가더리치의 에볼라 치료소(ETC)에서 활동하는 긴급구호대 1진과 마찬가지로 대원 10명을 2진으로 보낼 예정이었으나, 2진 파견 대상자 중 간호사 1명이 국내 교육 과정에서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다만 3진으로 11명을 파견해...
입은 레오간 지역의 도로와 건물 복구, 의료지원 활동 등 성공적인 임무수행으로 '유엔 아이티 안정화지원단'으로부터 '번개같이 빠른 부대'라는 칭송과 함께 지역 주민들로부터는 '레오간의 희망'으로 불리고 있다"고 밝혔다.
파병 환송식을 마친 장병들은 오는 8월 말 전세기편으로 출국하며 단비부대 1진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장병들은 9월 초에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