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독일과의 최종전만이 남은 한국은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 경우의 수가 남는다. 만일 지거나 비긴다면 조 3위를 기록해도 승점에서 밀려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2연승으로 16강을 확정 지은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이후에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최선이다.
한국은 8일 오전 5시 2차전과 같은 경기장에서 독일과 최종전을 치른다.
마드리드, 아스널(이상 2포트), 에인트호번, 잘츠부르크(이상 3포트), 지로나, 슈투트가르트(이상 4포트)와 16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또 뮌헨은 PSG, 바르셀로나(이상 1포트), 벤피카, 샤흐타르(이상 2포트), 디나모 자그레브, 페예노르트(이상 3포트),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애스턴 빌라(이상 4포트)와 상대한다.
한편, 경기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달에는 K리그1 이달의 선수, 영플레이어, 이달의 골 상을 독식하며 개인상 3관왕에 올랐으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에 입단을 확정 지으며 한국 선수로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프리미어리그(PL)로 진출하게 됐다.
이 밖에 수비수 이한범(미트윌란)과 최우진(인천 유나이티드)도 대표팀에 생애 처음으로 발탁됐다.
반면 대표팀...
이어 스카일라 박의 경고로 9-3으로 앞선 상황에서 방어에 성공하며 2라운드까지 따냈다.
16강에서 세계 랭킹 5위의 하티제 일귄(튀르키예)을 꺾고 8강에 오른 김유진은 세계 랭킹 4위의 스카일라 박까지 꺾으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유진의 준결승은 이날 오후 11시 11분 치러지며 브라질의 파셰쿠와 중국의 뤄 종스 중 승자와 맞붙게 된다.
대표팀은 이제 '2008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이후 16년 만에 여자 단체전 메달에 다시 도전한다.
1세트 복식경기에서 신유빈-전지희 조가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온 대표팀은 2, 3세트 단식 경기에서도 이은혜, 전지희가 승리를 따오며 가볍게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덕분에 혼합 복식, 개인전 4강에 오르며 체력적으로 부담이 큰 신유빈은 체력을 아낄 수 있었다....
본선 진출 16개 팀은 국제통상학회 소속 심사위원들의 소논문 심사평가를 통해 확정되며, 16강 이후 결승까지는 팀원 중 최대 3인이 참여하는 팀별 1:1 토론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대회 우승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대상)과 상금 400만 원, 그 외 금·은·동 수상팀(7개 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6강을 통과한 한국은 홍콩을 꺾은 스웨덴과 8강에서 만난다. 스웨덴은 홍콩을 상대로 3-2의 신승을 거두며 8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이후 16년 만에 여자 단체전 메달을 노리고 있다. 스웨덴을 상대로 승리할 경우 6일 오후 10시 4강에서 중국과 만날 가능성이 크다.
1복식에서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복식...
남자 양궁 김제덕(20)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16강에서 김제덕은 산티아고 아르실라(콜롬비아)를 상대로 6-4(30-27, 27-25, 27-28, 27-28, 28-27) 승리했다.
이날 먼저 선공에 나선 김제덕은 10점을 쏘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연달아 10점을 쏘며 30점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김우진은 4세트에서도 10점을 세 발 연속 꽂으며 30-28로 승리, 8강행을 확정했다.
김우진은 이날 오후 8시 열리는 8강에서 2021년 도쿄 대회 챔피언 메테 가조즈(튀르키예)를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
앞서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김우진은 남자 개인전에서도 우승하면 도쿄 대회 안산(광주은행), 이번 대회 임시현(한국체대)에 이어 3번째...
27초 상황에서 김민종은 코카우리를 한판으로 뒤집으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하는 듯했으나, 한판이 취소되고 절반으로 다시 경기가 재개됐다.
하지만 김민종은 남은 20초를 무사히 버티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김민종은 앞선 16강에서 튀르키예의 이브라힘 타타로글루(세계 23위)에 한판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임애지(25·화순군청)는 한국 여자복싱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확정 짓는 쾌거를 이뤘다. 임애지는 2일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복싱 여자 54㎏급 8강전에서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콜롬비아)에게 3-2로 판정승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올림픽 복싱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서 패배한 선수...
여자대표팀 또한 이날 전훈영(인천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가 16강에 승선했다. 남수현(순천시청)은 전날 16강을 확정했다.
2일에는 개인전에 앞서 혼성 리커브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에서는 임시현과 김우진이 출격해 각각 2관왕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오후 5시 27분 타이위쉬안-레이첸잉(대만)조와의 16강전에 나설 예정이다.
진출을 확정지었다. 혼성 복식의 서승재(27·삼성생명)-채유정(29·인천국제공항), 김원호(25·삼성생명)-정나은(24·화순군청) 조는 각각 8강에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놓고 4강에서 맞붙게 됐다. 이로써 한국 배드민턴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탁구 여자 단식에서는 신유빈(20·대한항공)이 32강과 16강을 연달아 통과하고 8강에 진출했다. 32강에서 조지나 포터...
복싱은 동메달 결정전이 없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동메달을 확정 지을 수 있다. 32강은 부전승으로 통과한 임애지는 16강에서 완벽한 아웃복싱으로 4-1 판정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1승만 더 거두면 한국 복싱은 한순철(40) 복싱 대표팀 코치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따게 된다.
배드민턴 혼성 복식 4강에선 '내전'이 열린다. 서승재(27·삼성생명)...
거두고 16강에 올랐고, 1번 시드로 받은 부전승 덕에 곧바로 8강행을 확정했다.
안세영은 28일 예선 1차전에 승리하기는 했지만 불안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실전 감각 이상과 긴장 등으로 인해 실수가 잦았다.
그러나 이날 안세영은 이 같은 우려를 한 번에 날려버렸다.
첫 세트는 네 배 이상 점수 차로 단 14분 만에 끝냈고, 두 번째 세트도 16분 만에...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비 내리는 축구장에서 실전 훈련을 소화하는 등 돌발 상황 준비를 착실하게 준비했다.
하지만 경기 시간에 뇌우를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다는 예보가 나오면서 관중 안전을 위해 경기 연기가 결정됐다.
한편, 앞서 진행된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우석(코오롱)이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여자 개인전에서는 남수현(순천시청)이 16강에 올랐다.
'맏형' 김우진(32·청주시청)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김제덕(20·예천군청), 이우석(27·코오롱), 남수현(19·순천시청)이 64강 엘리미네이션 라운드에 출전한다. 이변이 없다면 모두 16강까지는 무난하게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오후 9시 36분부터 시작한다.
30일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며 당당히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배드민턴에선 혼합복식의 서승재(27·삼성생명)-채유정(29·인천국제공항), 김원호(25·삼성생명)-정나은(24·화순군청)과 여자 복식의 김소영(32·인천국제공항)-공희용(28·전북은행)이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소희(30·인천국제공항)-박하나(24·MG새마을금고)는 최종전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말레이시아를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3차 예선 E조 2위에 안착시키며 43년 만의 자력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것이다. 김판곤 감독은 본선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며 선수 및 팬의 지지와 박수를 받았다.
국내 클럽팀과 타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면서 지도력을 여실 없이 보여준 김판곤 감독의 다음 행선지는 자신의 K리그 데뷔 팀이자 구단 첫 리그 우승...
끝까지 1위 자리를 유지한 첼시가 마지막 라운드 위건전 8-0으로 대승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첼시는 FA컵에서도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첼시는 결승전에서 포츠머스를 만나 드로그바의 결승 골로 1-0 승리했다. 당시 포츠머스는 문제가 많은 팀이었는데 잦은 감독 교체와 침체, 구단 매각으로 빚이 많이 쌓여있는 상태였다. 결국 임금 체불 문제가 불거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