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을 소화한 설영우는 이날 즈베즈다 선수 중 가장 높은 7.2의 평점을 받았다.
한편 본선 참가팀이 32개에서 36개로 늘어난 이번 UCL은 참가 36개 팀이 각각 홈 4경기, 원정 8경기 등 총 8경기를 치른 뒤 1~8위는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며 9~24위는 남은 16강 진출권 8장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하지만 후반전에도 브라이튼에게 내내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후반 40분 페르디 카디오글루에게 실점하며 무너졌다.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 도일이 득점했지만 이미 시간이 많이 늦었고 결국 2-3으로 패배해 카라바오컵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두 시즌 연속 3라운드에서 탈락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UCL은 참가 36개 팀이 각각 홈 4경기, 원정 8경기 등 총 8경기를 치른 뒤 1~8위는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며 9~24위는 남은 16강 진출권 8장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비티냐, 워렌 자이르 에메리, 파비안 루이스로 중원을 꾸린 PSG는 UCL 데뷔전을 치른 지로나를 상대로 고전했다. 지로나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5승 6무 7패(승점 81)로 리그 3위로 올라서며...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콜롬비아에 0-1로 졌다. '2014 캐나다 U-20 여자 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토너먼트에 진출한 한국은 첫 경기를 넘지 못하고 짐을 싸게 됐다.
한국은 콜롬비아와 국제대회에서 이미 여러 차례 맞붙은 경험이 있다. 특히 2010년 대회 3...
참가국이 24개국으로 늘어나 조 3위를 기록한 6개 팀 중 상위 4팀에도 16강 티켓이 주어지는데, 한국은 조 3위 팀 중 3번째로 좋은 성적을 내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이 대회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의 다음 목표는 '14년 만의 토너먼트 승리'다. 한국의 토너먼트 마지막 승리는 2010년 3·4위전에서 기록한 1-0 승리다. 공교롭게도 당시...
인도네시아를 이끄는 신태용 감독은 2019년 12월 인도네시아 사령탑에 부임한 뒤 '2020 아세안 축구연맹(AFF)' 준우승,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과 사상 첫 토너먼트(16강) 진출, '2024 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4강 등의 성과를 냈다.
11일 기준 인도네시아는 호주를 밀어내고 당당히 조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최하위 중국도 경쟁에서...
이후 모리야스는 '2019 AFC 아시안컵' 준우승,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등을 이루며 일본 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에선 독일, 스페인과 묶이는 '죽음의 조'에 배정됐지만 두 팀을 모두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큰 찬사를 받았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독일을 잡고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메트로폴리타노 데 테초 경기장에서 열린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독일을 1-0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1로 패하고, 2차전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아랍에미리트(UAE) 감독이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UAE는 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이제 독일과의 최종전만이 남은 한국은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 경우의 수가 남는다. 만일 지거나 비긴다면 조 3위를 기록해도 승점에서 밀려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2연승으로 16강을 확정 지은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이후에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최선이다.
한국은 8일 오전 5시 2차전과 같은 경기장에서 독일과 최종전을 치른다.
'2024 파리패럴림픽' 한국 탁구 남자 복식이 동반 4강 진출에 성공해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29일(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탁구 남자복식(스포츠등급 MD4)에서 차수용(44·대구광역시청)-박진철(42·광주광역시청)조, 장영진(31·서울특별시청)-박성주(45·토요타코리아)조가 나란히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패럴림픽은 3·위 결정전 없이...
본선에 진출한 36개 팀이 9개 팀씩 1~4번 포트로 나뉘어 기존의 조별리그에 해당하는 '리그 페이즈' 일정을 치른 뒤 16강 진출팀을 결정한다.
본선 진출팀들은 포트별로 2팀씩 서로 다른 8개 팀과 홈에서 4번, 원정에서 4번 대결을 펼친다. '리그 페이즈'를 모두 끝낸 뒤 상위 1~8위 팀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자가 16강에 합류한다. 25...
홍 감독은 "대표팀이 해온 안정적인 운영에 약간의 변화를 가미한 게 이번 선발에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둔 사안"이라면서 "(월드컵 본선 진출국 확대로) 16강 진출은 더 어려워졌다. 안정적이면서 미래 지향적인 선수들로 팀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 2차전에 나선다. 대표팀은 내달 5일 오후 8시...
이다빈(4위·서울특별시청)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67㎏급 16강전에서 페트라 스톨보바(12위·체코)를 라운드 점수 2-0(4-4 3-2)으로 제압하고 8강으로 올라섰다.
이날 이다빈은 경기 초반 헤드 공격에 성공하며 먼저 3점을 챙겼다. 이어 스톨보바 역시 헤드 공격에 성공하면서 4-4 동점이 됐지만...
예선에서 2m27을 넘어 공동 3위로 가볍게 결선에 진출한 우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파리 트랙 느낌이 좋다. 올해 가장 좋은 점프가 나왔다"고 자신했다. 한국 육상 트랙·필드 최초 2연속 결선 진출에 성공한 우상혁은 이제 황영조(1992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와 이봉주(1996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이하 마라톤) 이후 끊긴 한국 육상 메달을 다시 잇기...
서건우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그랑 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80kg급 16강 경기에서 추르칠 마르티네스(칠레)를 2-1(6-8 16-16 14-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1라운드 공격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선 서건우는 마지막 머리 공격이 인정되지 않아 6-8로 아쉽게 첫 경기를 내줬다.
반격에 나선 서건우는 발차기로 먼저 4점을 뽑았지만 이후 동점에 이어 머리...
이 체급에서 금메달을 딴 건 '2008 베이징올림픽' 임수정 이후 16년 만이다.
더불어 한국 선수단은 13번째 금메달을 얻어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수립한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13개)과 동률을 이뤘다.
세계랭킹 24위인 김유진은 16강에서 하티제 일귄(튀르키예·5위), 8강에서 스카일러 박(캐나다·4위), 4강에서 체급 내 최강자로...
B조에 속한 두 선수는 조에서 9등 안에 들어야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준결승은 선수들이 18명씩 2개 조로 경기해 순위를 가리며 각 조 상위 9명이 11일 열리는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극적으로 올림픽 티켓을 따낸 이한빛(30·완주군청)은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kg급 16강에서 루이사 니메쉬(독일)와 맞붙는다. 이한빛은 원래 이번 대회 출전권이...
이어 스카일라 박의 경고로 9-3으로 앞선 상황에서 방어에 성공하며 2라운드까지 따냈다.
16강에서 세계 랭킹 5위의 하티제 일귄(튀르키예)을 꺾고 8강에 오른 김유진은 세계 랭킹 4위의 스카일라 박까지 꺾으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유진의 준결승은 이날 오후 11시 11분 치러지며 브라질의 파셰쿠와 중국의 뤄 종스 중 승자와 맞붙게 된다.
태권도 여자 57kg급 세계 랭킹 12위 김유진은 16강에서 세계 5위 하티제 일귄(튀르키예)과 맞대결한다. 경기는 이날 오후 4시 33분 열린다.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링+리드) 준결승 볼더링에서 13위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서채현(21·노스페이스)은 리드에서 반전을 노린다. 리드 세계랭킹 3위인 서채현은 주 종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고 결승 진출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