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때는 헌정펜 ‘모나미 153Fisherman’을 제작하기도 했다. 특별 헌정펜은 153 볼펜의 의미인 성경 문구에 따라 물고기를 낚는 어부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약 100일간의 기간에 걸쳐 만들어진 153Fisherman은 현재 로마 교황청의 바티칸 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모나미와 모닝글로리는 이같은 전략에 힘입어 올 상반기 매출이 각각 272억원과...
모나미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헌정펜 ‘153Fisherman’이 로마 교황청의 바티칸 박물관에 보관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모나미는 지난 11일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를 통해 헌정 볼펜인 ‘153Fisherman’을 전달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 많은 노력과 직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헌정펜이 로마를 대표하는 바티칸 박물관에 보관돼 역사를...
특별 헌정펜은 물고기를 낚는 어부의 모습이 형상화돼 있으며, 명칭은 ‘153 Fisherman’이다.
이번 헌정펜 ‘153 Fisherman’은 순은과 세라믹 소재로 수작업 공법을 통해 제작됐다. 특히 어부와 물고기를 표현한 세라믹 공정은 지난해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40년 보석 공예 경력의 손광수 명장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