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차 등 12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약 13조 원의 정책금융 자금을 지원할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
12개 산업 분야는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차, 항공우주, 철강, 탄소, 기계, 배터리, 조선, 반도체, 광학, 전기 등이다.
후보 기업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은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정책 금융기관에서 여신 심사 등 통과 시 자금 지원 우대를...
민간 자금 유입을 위한 안전장치로 불가피한 정책수단이라는 것이다.
뉴딜펀드가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녹색펀드’나 ‘통일펀드’의 실패를 되풀이할 수도 있다는 시장의 우려도 많다. 정부 주도로 야심차게 시작한 펀드로 반짝 자금을 끌어모았으나 정권 임기가 끝나면서 자금이 대거 이탈하고 수익률도 형편없이 떨어지는 등 흐지부지됐다. 정부는...
막아 정책금융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을 막으려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우조선에 대한 산은·수은의 여신이 14조 원에 달하는데, 충당금은 1조 원이 채 되지 않아 대우조선이 부도가 나면 13조 원에 달하는 손실을 일시에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심 대표가 대우조선해양 삼정회계법인 실사보고서에 2016년 연말기준 부족자금 2조4000억 원로 나와...
기술사업화에 투자해 상장이나 M&A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벤처 금융에 비해, 창조금융 또는 IP금융은 지재권에 투자해 라이센싱 등으로 투자금을 회수한다. 기업경쟁의 중심이 기술사업화에서 지재권으로 이동하면서 벤처금융과 더불어 창조금융이 새로운 금융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흔히 이러한 창조금융을 사업은 하지 않고 소송을 통해 이익을 약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