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철학관은 과거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방문하기도 했는데 당시 “결혼은 이미 했어야 했는데 지나갔으니 내년 4월 쯤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부부는 이듬해 5월 결혼했다.
한편 해당 철학관은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정도명 철학원으로 알려졌다. 30년간 운영했으며 과거 ‘이영돈PD가 간다’를 통해 10대 역술인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영돈pd가 간다 10대 역술인'
지난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삭교양프로그램 '이영돈PD가 간다' 10 역술인 편이 화제가 되면서 오는 3월 1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이영돈 PD가 간다' 10대 역술인 편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점술가 찾기 위해 제작진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1차 검증을 거쳐 6명을 추려냈다. 목표했던 10명을...
이날 방송을 통해 제작진은 대한민국 10대 점술가를 찾는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경로를 거쳐 역술인과 무속인 등을 수소문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마련한 1차 검증을 통과한 점술가는 목표했던 10명을 채우지 못했고 6명만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1차 검증만으로 신뢰성을 확보하기 어려웠던 '이영돈 pd가 간다' 제작진은 1차 검증을 통과한 점술가들에 대한...
이영돈 PD는 자신과 같은 나이의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과 사주를 바꿔 직접 역술 체험에 나섰다.
그러나 10대 역술인들은 다른 사람과 사주를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이영돈 PD의 실제 인생과 비슷한 풀이를 해 실망감을 안겼다.
이어 이영돈 PD는 10대 무속인 검증에 나섰다. 노숙자 김대식 씨를 섭외 후 스타일을 바꿔 카메라맨으로 둔갑시키고 10대...
이영돈PD는 직접 시장규모 4조원, 역술인과 무속인 총 50만 명에 이른다는 점(占)집의 천국인 우리나라에서 누군가의 인생을 제대로 맞히는 진정한 역술가를 가렸다.
‘그것이 알고 싶다’, ‘추적 60분’, ‘먹거리 X파일’ 등으로 이름을 알린 이영돈 PD는 긴장감 있는 진행과 전개로 프로그램을 몰입도 높게 이끌었다.
이영돈pd가 간다 10대 역술인 소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