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힐레만연구소, 2세대 에볼라 백신 공동개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Zaire Ebola Virus) 백신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힐레만연구소는 글로벌 제약사 MSD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연구 지원재단인 영국 웰컴트러스트(Wellcome...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인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Zaire Ebola Virus) 백신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힐레만연구소는 글로벌 제약사 MSD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연구 지원재단인 영국 웰컴트러스트(Wellcome Trust)가 합작 투자해 2009년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현재...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웰컴 및 국제백신연구소와 지난 2019년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 백신(iNTS) 3가 후보물질 개발에 대한 협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웰컴이 글로벌 제약사와 만든 연구기관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웰컴, 국제백신연구소와 2019년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 백신(iNTS) 3가 후보물질 개발에 대한 협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엔 웰컴이 글로벌 제약사와 만든 연구기관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국내 허가를 받고 세계보건기구(WHO)...
MSD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 힐레만연구소와 현재 승인돼 사용 중인 자이르 에볼라 백신 에르베보(ERVEBO®)의 공정 효율 및 열 안정성을 개선한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향후 해당 후보물질이 성공적으로 개발돼 규제 당국의 승인을 획득하면,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의 전 세계 공급 증대와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특히 힐레만연구소는 연구 및 초기 공정개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정개발 및 상업화 과정에서 보유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라만 라오(Raman Rao) 힐레만연구소 CEO는 “중·저개발국은 경제적부담 등으로 인해 전염병에 대한 첫 방어선인 백신을 접종하기가 어려웠다”며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광범위하게 넓히겠다는 사명을 완수하기...
힐레만연구소는 연구 및 초기 공정 개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정 개발 및 상업화 과정에서 보유한 선도적 역량을 집중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최신 백신 플랫폼을 활용, 에볼라, 라싸열, 치킨구니야, 수족구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과 항생제 내성 질환 등을 타깃으로 감염병 발병시 공동 대응해 조기에 백신을 개발하고 적기에 공급할 수...
회사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세계 보건을 위한 고품질의 저렴한 필수백신을 개발해 공급하겠다는 동일한 목표를 가진 양 회사간의 협약으로서 힐레만연구소의 우수한 백신개발 기초기술과 유바이오로직스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 능력을 결합해 고효능의 접합백신을 조기에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