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우즈베키스탄의 고품질 희소금속 소재의 상용화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KIAT는 2일 인천 송도에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희소금속센터(KORAM)를 찾아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KORAM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개발지원(산업 ODA)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시(市)에 있는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
현대모비스는 니켈과 같은 희소금속은 적게 쓰면서도 성능은 개선한 신소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전기차용 전력변환 핵심부품인 인덕터에 고가의 니켈금속을 줄인 신소재를 개발했다. 최근 10년 사이 가격이 6배가량 급등한 니켈의 함유량을 기존 50%에서 30%대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세계 최초로 니켈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니켈프리’...
중국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은 노트북ㆍ에어컨ㆍ부품 등의 기계류와 유기 화학품, 희토류와 희소금속 등이었다. 특히 노트북이나 세탁기 등 가전제품 수입 90% 이상을 중국이 차지했다. 비료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인도 중국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었다.
일본은 공급망 다원화도 다른 G7 국가보다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G7 국가들의 수입품목 중 75%가...
이어 “은은 광산 노후화 및 투자 부족 등으로 공급 증가는 제한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구조적 상승 가능성이 크다”며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희소금속 가격 상승도 2분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분기 평균 인듐, 비스무트, 안티모니 가격은 전분기비 약 30% 상승했고, 현재 추세면 3분기 평균 가격...
희소금속의 경우 비축기간을 기존 5.8~180일에서 60~180일분으로, 차량용 요소는 0~30일분에서 30~80일분으로 늘린다.
국내외 공급망 생태계 조성‧강화에도 만전을 기한다. 정부는 요소 국내생산 방안을 구체화‧검토하고, 흑연‧무수불산 등 핵심 품목의 국내생산·기술개발 확대 등을 위한 재정지원을 검토한다.
초순수(반도체), 선진 핵연료 생산기술(차세대원자력)...
이 부원장은 “2015년부터 우즈벡 섬유 테크노파크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섬유, 농기계 등 전통적 산업분야에 대한 협력을 넘어 디지털, 희소금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다”며 “2019년부터는 ICT를 접목한 사업 지원을 통해 우즈벡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양국이 공동으로 설립 준비 중인 자동차 부품 중심의...
김 차장은 또 "양국이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시에서 공동 운영하는 희소금속센터 내 시험생산동을 이번에 가동하기 시작해 희소 금속의 안정적 확보와 공급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또 "대규모 수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협력하기로 했다"며 "특히 고속철 차량을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출해...
양국은 또 공동 운영 중인 ‘희소금속센터’ 내 고순도 희소금속 제품의 생산시설을 확장해 향후 희소금속 자원 확보를 위한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 우즈베키스탄은 반도체, 이차전지의 소재가 되는 텅스텐, 몰리브덴 등을 다량 보유한 자원 부국으로, 이번 협력 강화로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날 채택된 공동성명에는 한...
양측은 (압축천연가스 기반) 친환경 농기계 센터, 한-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 한-우즈베키스탄 희소금속센터 및 신설되는 화학 R&D 센터가 양국 간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평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측은 다양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동 기관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이어 “양국이 고순도 희소금속 제품 생산에 필요한 정련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있는 희소금속센터 프로젝트가 호혜적 성과를 거두도록 함게 노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양국은 협력 분야를 국방‧방산 등에서 정보통신과 사이버‧국경 경계 시스템‧항공기 등으로 넓히는 데 합의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즈벡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이와 함께 KIAT는 카자흐 국가기술예측센터(NCTF)와 '희소금속 및 산업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NCTF는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산하기관 중 하나로, 생명과학, 기계공학, 에너지, 화학 등 산업기술 분야 전반의 사업화·혁신 기술 이전·투자 유치 등 담당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희소금속을 우선순위로 하여 협력 방안을 찾고, 향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MOU와 리튬 광산 탐사 개발을 위한 MOU, 희소금속 상용화기술 MOU 등이 이뤄졌다.
안보 문제에 대해선 "양국은 서로 굳건한 핵 비확산 기조를 재확인하고, 북한의 비핵화에 관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면서 "카자흐스탄은 대한민국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
재편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비철금속 산업이 생산 세계 9위, 소비 6위라는 위상을 굳건히 하는 등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비철금속 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탄소중립 연구개발 등을 통한 저탄소 사회로의 이행 및 핵심 비철·희소금속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히면서 업계에도 적극적인 대응과 소통을 당부했다.
LS MnM은 BHP로부터 공급받은 원료로 5년간 전기동 52만t을 비롯해 금, 은, 백금, 팔라듐, 셀레늄 등 귀금속과 희소금속,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 등 약 7조 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동정광은 품위(순도)가 30%로, 세계 평균 품위인 25%보다 높아 원료 배합과 생산 관리 등 제련소의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동휘 LS...
논의
△비철·희소금속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정부 지원 의지 밝혀
4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통상교섭본부장 10:00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 및 계약·MOU 체결식(코엑스인터컨H), 케냐 투자무역산업부 장관 면담(서울), 15:00 말라위 산업통상부 장관 면담(서울), 16:00 시에라리온 무역산업부 장관 면담(서울)
△산업부 2차관 08:30...
희토류는 땅속에 있는 희소 금속으로, 란탄 계열 15개 원소ㆍ스칸듐ㆍ이트륨을 포함하는 17개 원소를 총칭한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폭넓게 사용되는 필수 소재이기도 하다. 전기차는 물론, 신재생 에너지 가운데 하나인 풍력발전 등 친환경 산업에도 필수다. 강도가 일부 약하지만, 자성이 강한 ‘네오디뮴’ 자석의 원료이기도 하다.
때문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SK에코플랜트는 AI(인공지능)·DT(디지털전환) 기술 적용 등 고도화 노력과 함께 폐배터리 희소금속 회수율 향상을 비롯한 리사이클링 기술 내재화 등 성과도 내고 있다.
조재연 SK에코플랜트 Environment BU 대표는 “물(Water), 폐기물(Waste), 배터리(Battery) 등 환경사업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을 아우르는 전 분야의 기술 활성화를 계속하겠다”며 “환경사업의...
정부는 이를 통해 순환경제 실현은 물론 희소금속 공급망 안전성 강화와 국내 재활용기업 및 배터리 제조사의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환경부는 26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에서 5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과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세기리텍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다단 용매추출 모니터링 시스템 및 희소금속 분리 공정 설계와 운전’ 노하우를 이전받고 있다. 또 LFP 배터리 재활용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내 최초의 LFP 재활용 국가 연구개발(R&D) 협력사로 부상했다.
한편 내년 중 코스닥시장 입성을 목표로 지난달...
양극재 필수 소재 리튬배터리 용량ㆍ전압 결정수급 불안정한 ‘희소금속’국내 기업, 공급망 안정화 주력
배터리(이차전지) 시장은 리튬이온배터리가 주도하고 있다. 높은 에너지 밀도와 가벼운 무게, 긴 수명 등의 장점을 가진 리튬이온배터리는 휴대폰부터 카메라, 노트북, 전기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소재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