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객실 승무원들이 26일 오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희망다미웰니스 부산센터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애착인형을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다미웰니스는 항암치료 때문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 공간이다.
객실승무원들은 이날 한땀 한땀 직접 바늘질을 해 만든 인형을 전달하고...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의 항암 및 방사선 치료, 언어, 인지학습, 심리 치료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이밖에도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기증한 도서 1,000권으로 ‘희망다미웰니스서울센터’ 내 미니도서관을 조성했다. 또 고객사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기금을 위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희망저금통’, ‘헌혈증 모으기’ 등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