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은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등의 평가지표 항목에서 전체 병원 평균 69.4점, 종합병원 평균 80.8점보다 높은 85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하며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진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이대서울병원은 조영수 외과 교수가 다빈치 SP 로봇을 이용해 비장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빈치 SP 로봇을 이용한 비장절제술은 서울 서부권 최초의 사례이자 국내에서 두 번째 시행된 사례다. 이대서울병원은 다빈치 SP 수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집도를 통해 단일공 로봇 수술 전문기관으로 명성을 재확인했다.
다빈치 SP 로봇 수술은
신약개발 기업부터 인공지능(AI)까지 다양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는 22일 오전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기업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빅웨이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모펀드 ‘인천빅웨이브’ 기반의
한국GSK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GSK의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제작, 전체 임직원에게 공유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지구를 보호하고 복원하는데 전 세계인의 동참을 독려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한국GSK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흡입기가 환경에
서울 관악구가 ‘2024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4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의류제조,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5대 도시제조업체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구는 46개의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구는 작업 특성상 발
에이비온(Abion)은 오는 5월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 ATS 2023)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viral respiratory infection) 흡입기 치료제 후보물질 ‘ABN101’의 비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체외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는 흡입형 치료기 ‘씽크넵(SyncNeb)’이 국내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바디텍메드는 씽크넵을 국내 의료기관 중환자실과 병의원 호흡기 치료 용도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스스로 호흡이 불가능한 중환자에게 사용되는 인공호흡기에 약물투여 조절 장비와 소모품으로 사용된다. 회사는 일반 병의원 환자의 호흡기 치료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돼 ‘난치성 폐섬유증 치료제 나노메디슨 경폐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의 세계 최초 상용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 연구팀과 주식회사 엠이티라이프사이언스(연세대학교 의료원 교원창업기업) 육종인 교수 연구팀이 발굴한 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을 연세대
대법원 공개변론..."가능" vs "환자 무자력 충족해야"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시술로 실손보험금이 지급됐다면 보험사가 의사에게 직접 보험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공개변론이 열렸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7일 A 보험사가 의사 B 씨를 상대로 낸 실손보험금 반환 청구소송 상고심 사건의 공개변론을 진행했다.
A 사는
유명 피부과 의사가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대마초를 소지한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특수상해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피부과 의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지난 19일 ‘누나가 A씨에게 폭행당하고 있다’는 B씨(20대)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A씨를 체포했다.
당시 경찰
티몬이 리퍼상품, 전시상품, 이월상품, 유통기한 임박상품 등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티아울렛(T.OUTLET)' 매장을 8일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퍼·전시 상품의 경우 미세스크래치 등의 하자가 있지만 사용상 전혀 문제가 없는 새것과 같은 품질의 상품을 높은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어 수요가 꾸준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디바이스’의 디자인권을 국내를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흡입 치료제 디바이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건조 분말 흡입제 약물 전달 장치로 2035년 5월까지 국내 권리를 확보했다. 유속에 따른 전달 효율 변화를 최소화해 환자에게 일정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셀트리온은 10일 호주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흡입제형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과 계약을 체결하고 흡입형 렉키로나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Inhalon Biopharma)는 건강한 임상참여자 24명을 대상으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자 수가 폭증하며 백신 접종으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던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선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 외에 2호 치료제 탄생이 요원해 상용화가 늦어지는 만큼 편의성과 접근성이 낮은 주사 방식이 아닌 경구용, 흡입용 등 보다 편리한 제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영국 매출만 연간 1.3조 달해 아이코스 등 대안담배, 매출 절반 차지 목표
영국 소매점에서 향후 10년 안에 담배의 대명사인 ‘말보로’가 사라질 전망이다. 세계적인 담배회사 필립모리스가 기존 연초 담배를 퇴출하고 전자담배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야첵 올자크 필립모리스 최고경영자(CEO)는 영국 데일리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6일 열린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에 대한 효능을 분석한 경과 항체치료제 효능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델타
2억여 원 가치 스웨그백 받으면 세금 1억 내야 사실상 공짜 선물 아니야…마케팅 수단 지적
아카데미 수상 후보들에게 특전으로 주어지는 스웨그 백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스웨그 백을 받으면 세금을 1억 원이나 내야 해 사실상 선물이 아니라 마케팅 수단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자에게 주어지는 스웨그 백은 미국 마케팅 업
오스카 후보들에게 주어지는 스웨그백약 2억 2000만 원 어치 선물 보따리알고보니 아카데미와 직접 관련 없어대마초 포함에 세금 1억원까지 내야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자에게 주어지는 스웨그 백. 미국 마케팅 업체 디스팅크티브 애셋이 아카데미 후보자 25명에게 주겠다고 마련한 20만 5000달러(한화 2억 2000여만 원) 가치의 선물 가방이다. 그런데 이
'성전환 후 강제 전역' 변희수 전 하사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성전환 후 전역 조치된 변희수(23) 전 하사가 3일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변희수 전 하사가 이날 오후 5시 49분께 자택에 숨져 있는 것을 출동한 소방대가 발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변 전 하사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상당구 정신건강센터의 신고를
래퍼 킬라그램이 대마초 소지 및 흡연 혐의를 시인했다.
3일 SBS ‘8시 뉴스’에서는 지난 1일 킬라그램이 자택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4시 10분쯤 ‘쑥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킬라그램의 영등포 자택에서 킬라그램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킬라그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