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이지만 12일과 13일에 연차휴가를 사용하면 앞뒤 주말을 포함해 최장 9일간 쉴 수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전 이틀에 대해 정부ㆍ공공기관ㆍ기업의 연가 사용을 독려해 한가위 문화ㆍ여행 주간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의 경우 명절휴가비ㆍ연가보상비를 9월 초 조기 지급해 가을휴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휴가비에 각종 쿠폰까지...'어린이날 혜택도 있어요~'
5월 1일부터 관광주간이 처음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다양한 행사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는 5월 1일부터 관광주간으로 하고 11일 까지 첫 관광주간을 맞아 '봄꽃 찾아 가족여행' 사이트를 오픈해 다양한 행사와 할인쿠폰 등 관광주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문화관광체육부는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6단체에 근로자들의 휴가 사용 장려를 요청하고 1인당 1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5월 1일부터 관광주간'사진에 네티즌들은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좋네",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관광주간 시도는 좋지만 아직도 그런 혜택도 못 누리고 일해야 하는 국민이 있다는 사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으로 1인당 1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문체부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항공기 1717편 증편, KTX 운행 54회 확대, 시외·전세버스 600여대 투입 등을 추진한다.
김기홍 문체부 관광국장은 "일본은 공휴일이 몰린 4월 말에서 5월 초를 '골든위크'로 지정한 뒤 여가 지출액이 2조엔 가량 늘었다"며 관광주간의 파급 효과를...
근로자 휴가비 지원 제도는 근로자와 소속 기업, 정부가 여행경비를 50-25-25 비율로 분담하는 것으로 시작해 향후 근로자와 기업이 절반씩 적립하는 제도다.
정부 부처 장·차관과 기업 대표 등도 여름 휴가를 관광 주간에 가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항공기 1천717편 증편, KTX 운행 87회 확대, 시외·전세버스 600여대 투입 등을...
관광주간을 활성화해 2017년에는 국내관광지출액 30조원을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초 내년부터 근로자 휴가지원제를 본격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근로자 휴가비 지원 제도는 근로자와 소속 기업, 정부가 여행경비를 50-25-25 비율로 분담하는 것으로 시작해 향후 근로자와 기업이 절반씩 적립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근로자가 국내 관광지로 휴가를 갈 경우 정부와 회사가 각각 휴가비 10만원씩을 지원하도록 했다. 올해 시범적으로 3500명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올 5월과 9월 중 각각 11일간 연 22일 동안을 '관광주간'으로 지정한다. 이 기간 초·중·고교는 단기방학과 기업의 휴가분산을 유도하고,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에게 교통·숙박 요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