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탄생 100년을 기념하는 영상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원(粧源) 서성환, 오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한 서 선대회장의 꿈의 여정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은 서 선대회장을 회고하는...
앤디 워홀의 대규모 회고전인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을 비롯해 포르투갈 사진작가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국내 최초 전시를 유치하는가 하면, 프랑스 3대 미술관인 퐁피두센터와 손잡고 20세기 미술 거장 라울 뒤피의 국보급 작품 130여 점을 선보이고 이탈리아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 소장품 120여 점으로 구성된 ‘폼페이 유물전 – 그대, 그곳에 있었다’...
올해 60회를 맞는 이번 비엔날레에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관 30주년 특별전 및 유영국 회고전과 구정아 개인전은 물론 김윤신, 이강승 작가의 참여와 광주 비엔날레 특별전까지 다수의 국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예술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커
매년 50만여 명의 관광객 방문으로 행사기간 중 항공, 대중교통 및 숙박과 음식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은 론칭 16주년을 기념해 고(故) 김중만 사진작가의 국내 첫 회고전 ‘여전히 꿈꾸는 자(Still a dreamer)’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중만(1954~2022)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사진작가로서 국제적으로도 성공적인 발자취를 남기며 사진의 대중화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알트원은 ‘앤디 워홀’ 대규모 회고전을 시작으로 포르투갈 사진작가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국내 첫 전시, 프랑스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라울 뒤피’의 회고전까지 잇달아 열며 국내 대표 예술전시공간으로 자리잡았다.
2021년부터 현대백화점 문화콘텐츠팀장을 맡아, 알트원의 새로운 전시 역사를 쓰고 있는 이해찬 팀장(수석)을 만났다. 이 팀장은 본지...
덕수궁 길을 따라 오르면 위치해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는 설 연휴 기간 달항아리 사진으로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른 사진가 구본창의 회고전 '구본창의 항해’가 진행된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현대사진의 시작과 전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만큼 어린 소년 시절부터 현재까지 수집해온 소품과 이를 촬영한 작품들, 중학생 때 촬영한...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은 한국과 헝가리 수교 33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특별 회고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미술관과 바자렐리 미술관에 소장된 ‘빅토르 바자렐리’의 주요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등 200여 점이 출품된다.
삼화페인트는 색감이 강조되는 추상 미술을 빛내기 위해 고품질 수성 페인트 ‘아이럭스 멀티플랫’으로...
미국 테이트모던, 샌프란시스코현대미술관, 스미스소니언미술관,와타리현대미술관 등에서 회고전을 열었던 그의 이 작품은 소더비 미술경매에서 3억 원에 팔렸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술 컬렉션 작품으로 분류된다. 백남준의 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퐁피두센터, 구겐하임, 휘트니, 루이지애나, 카스텔로디리볼리, 시카고 그리고 스톡홀름은 물론이고...
26일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마지막 라이브에는 덕수궁관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과 연계해 라디오 DJ, 연기, 작가 등 싱어송라이터 활동에 국한되지 않은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온 장기하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MMCA 라이브는 2020년부터 시작된 국립현대미술관의 온라인 공연 프로그램이다. 현대미술 작품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연자를...
그는 2010년 회고전 간담회에서 "묘법은 도(道) 닦듯이 하는 작업"이라며 "그림이란 작가의 생각을 토해내는 마당이 아니라 나를 비워내는 마당이며 묘법은 내가 나를 비우기 위해 수없이 수련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박 화백은 국내외에서 수많은 개인전을 열었다. 미국 뉴욕현대미술관과 구겐하임미술관, 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 일본...
20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이 독특한 행위예술은 세르비아 출신의 공연 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회고전의 일부로,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열린다.
해당 전시회를 보기 위해선 관객들은 특별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바로 입구에 마주 보고 서 있는 남녀 누드모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모델의 간격이 좁아 관객들은 말 그대로 비집고...
아트페어 개막 주간에 맞춰 소격동 갤러리현대 건물에서 한국 실험미술 1세대로 분류되는 전속 작가 성능경의 소규모 회고전 ‘성능경의 망친 예술 행각’도 함께 전시한다.
지난해부터 뒤늦게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노작가 성능경은 다음 달 1일 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전시를 시작으로 내년 초 LA해머미술관 순회전까지 예정돼 있는 만큼, 갤러리현대...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김환기(1913~1974) 작가의 국내 시절부터 파리, 뉴욕 활동 당시의 작품 120여 점을 한데 모은 대규모 회고전이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18일부터 열린다.
15일 오전 호암미술관에서 열린 회고전 ‘한 점 하늘 김환기’ 언론공개회 작품설명에 나선 태현선 리움미술관 소장품연구실장은 “타이틀은 ‘회고전’이지만 김환기...
신한라이프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라울 뒤피의 대형 회고전으로, 해외 유명 미술관에서도 쉽게 보기 어려운 대표 걸작과 뒤피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조망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시 총괄 큐레이터를 맡은 트루아 미술관(Musée des Beaux-Arts de Troyes) 관장 겸 프랑스 공공미술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물안에서’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시상식 인카운터스 부문에 초청받아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달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열린 홍 감독의 회고전에도 동반 참석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1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의 전작 회고전’에 동반 참석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독일 베를린으로 향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물안에서’가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기 때문. 김민희는 해당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제작실장으로 홍상수와 함께 베를린 일정을 함께...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홍상수 감독 전작 회고전’에 동반 참석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13일(현지 시각)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열린 회고전에 함께 참석해 무대 인사를 진행했다.
이날 검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밝은 미소로 회고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개막작인 ‘소설가의 영화’ 상영 전 무대에 오른 홍...
7일 제작사 영화제작전원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홍 감독은 먼저 프랑스로 출국해 13일부터 19일까지 파리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회고전에 참석한다.
이후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 19일부터 26일까지 베를린영화제 행사에 참석한다. ‘물 안에서’가 후보로 오른 인카운터는 혁신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2020년 신설됐다.
홍 감독의 연인이자...
90년대 활동을 시작해 지난 30년간 내놓은 작업물을 엄선했는데, 2011년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100여 점을 전시한 회고전 ‘Maurizio Cattelan : ALL’ 이후 가장 큰 규모다.
대표작은 운석에 깔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교황 요한 바오르 2세를 묘사한 ‘아홉 번째 시간’(1999), 어린아이처럼 작은 체구의 무릎 꿇은 히틀러를 형상화한 ‘그’(2001) 등이다.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