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월간 조선일보 기자와 황춘자 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이 용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출사표를 던졌지만 권 의원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외에도 △김병민 전 최고위원(광진갑) △김경진 전 의원(동대문을) △전상범 전 판사(강북갑·영입인재) △이용호 의원(서대문갑) △구상찬 전 의원(강서갑) △호준석 전 YTN 앵커(구로갑·영입인재) △태영호 의원(구로을)...
또 여성공천우선지역에 출마한 황춘자 후보와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미경(경기 수원무) 후보가 낙선했다. 더민주에서는 필리버스터로 화제가 된 은수미(성남 중원) 후보와 정치 신인으로 도전장을 내민 이정근(서울 서초갑) 후보가 낙선했다.
이번 20대 총선에 출마한 여성 후보는 98명으로 새누리당 16명, 더민주는 25명, 국민의당 9명, 정의당 7명이었다. 남성...
정당으로 들어간 것은 국회의원 배지 한 번 더 달기 위해서 정치적 도의를 저버린 행위”라고 재차 지적했다.
또 김 위원장은 해당 지역구인 용산에 출마한 황춘자 후보에 대해 “여군장교 출신 황춘자 후보는 투철한 안보의식을 가진 애국자”라며 “서울 강북의 중심지인 용산에 황춘자 후보를 뽑아준다면 내가 업고 다니면서 예산을 많이 보태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황춘자 후보와 더민주 진영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용산을 포함해 성북갑, 성북을, 노원병, 서대문갑, 마포갑, 강서갑, 구로갑, 영등포갑, 강동을 등이 그렇다.
경기·인천은 경기 수원갑 등 관심지 13곳 가운데 새누리당이 4곳, 더민주가 1곳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지만, 나머지 8곳은 오차 범위 내 접전이다.
충청·세종과 강원은 대부분 새누리당 우세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용산구청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더불어 저술활동도 했는데, 지난해 12월 ‘황춘자 직장맘 용산 도전기’라는 자서전을 통해 입사 25년 만에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임원)이 되기까지의 일화를 담아냈다.
현재 전국여성관리자협회장과 한국정책학회 이사,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갈등관리포럼 위원, 여성가족부...
또, 낙천 후 더불어민주당으로 옮긴 진영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용산에는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을, 무소속 출마를 검토 중인 주호영 의원의 지역구 대구 수성을에는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여성 우선 추천 형식으로 공천했다. 경기 남양주병은 주광덕 전 의원, 군포을은 금병찬 전 민주평통 상임위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한편, 윤상현 의원과...
새누리당 황춘자 용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강용석 전 의원의 용산 출마에 대해 “도덕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분께서 거대한 용산의 산적한 현안을 해소하고 용산을 이끌 수 있을지는 의문이고, 오히려 용산의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지 않을까 심히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강용석 전 의원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황춘자 도시컨텐츠연구소 대표는 8일 오후 3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자서전 ‘직장맘 용산도전기’ 출판기념회를 연다.
책에는 휴전둥이로 태어나 강인한 의지로 굴곡진 삶을 이겨내 온 이야기를 담아냈다. 안에선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살면서 밖에서는 말단에서 지방 공기업 최초 여성 임원에 오르기까지 평범치 않은 여성 직장맘의 스토리다.
황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