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17차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국민의힘이 당 상임고문인 황우여 전 부총리를 비상대책위원장에 지명한 데 대해 29일 범야권 정당들은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황 전 총리는 새누리당 대표, 사회부총리를 지낸 국민의힘 원로 인사로, 당의 혁신과는 거리가 먼 인사이다. 혁신의 의지도, 추동력도 없는 사람"이라며 "황...
당은 박근혜 정부 사회부총리를 지낸 황우여(77)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를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22대 총선 패배 후 19일만,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
황 전 대표는 15∼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박근혜...
5선에 사회부총리를 지낸 황우여 전 의원은 최근 22대 총선 출마 쪽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인천 연수 지역에서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야권에서는 대표적으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거론된다. 그는 전남 해남·완도·진도 출마를 선언했다. 이 지역 현역 의원은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17대 대선 후보까지 지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도 전북...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로 김무성 전 대표와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등 20명의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상임고문들과 허리 굽혀 인사하면서 악수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후 발언에 나서 “우리 당을 지켜온 선배들 덕분에 어렵지만 다시 정부 권력을 회수해와서 지금 경제위기 국면을 맞아 힘겹게...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대책위원회(JACU: 이사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위원장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는 김태양 사무총장의 주재하에 7일 서울 광화문에서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및 재건사업을 위한 민관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수립된 마스터 플랜은 22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차 마스터 플랜 세미나’에서 추가로 논의된다. KH건설은 22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실제로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2015년 9월 기간제 교사를 공무원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고,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같은 해 4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기간제교사는 공무원"이라고 답한 바 있다.
하지만 인사혁신처는 기간제 교사가 공무원이 아니므로 순직 인정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사혁신처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황우여 전 교육부총리 등 정계 인사들과 전현직 적십자 관계자들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1923년 평안남도 덕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남북적십자회담 대표, 흥사단 이사장, 한국방송(KBS) 사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새천년민주당 대표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광복 이후 서울에 와...
(오성규·조가진), 울산 중구(정갑윤·조용수),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박상웅·엄용수·조진래) 등이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진영 의원이 공천 탈락한 서울 용산구는 여성우선, 인천 서구을과 경기 용인시을은 경쟁력 우선 추천지역으로 정했다.
한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지낸 황우여 의원은 기존 지역구인 인천 연수갑에서 인천 서구을로 이동시켜 공천했다.
우선추천지역은 경기에서 △부천시원미구갑 이음재 △안산시단원구을 박순자가 각각 확정됐다.
한편 ‘막말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과 사회부총리를 지낸 황우여 의원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동안 미뤄진 김무성 대표의 지역도 또다시 발표가 보류됐다. 이와 관련해 이 위원장은 “내일 심의할 것”이라면서 “다른 지역과 함께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