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이 2024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고객만족도는 한국마케팅협회와 평가 전문기관인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며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조사로 브랜드의 미래 구매 경쟁력을 예측하는 지표다.
올해 10회를 맞은 BCSI 조사는 99개 산업군(소비재 50개, 내구재 19개, 서비스 3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콜센터에 최신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를 적용한 환자중심의 전화예약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환자가 진료예약, 접수 등 다양한 업무처리를 위해 병원 콜센터에 전화를 걸면 콜센터 근무자들의 컴퓨터 화면에 EMR(전자의무기록)의 환자등록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해준
신약 개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인 임상시험이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디지털 헬스케어·모바일 테크놀로지)이 합쳐지며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병원 및 기관에서만 이뤄지던 임상시험이 가정이나 환자가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서비스뿐 아니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기술까지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환자가 병원에서 느끼는 ‘환자경험평가’가 중요해지면서 병원들이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첫 공개된 환자경험평가(1일 이상 입원한 환자가 직접 의료서비스 평가 시행) 결과가 병원들의 서비스 질을 끌어올리는데 긍적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 의료계의 평가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환자경험평가가
서울대병원은 2월, 국내 병원 최초로 병동과 분리된 별도의 외래 공간으로 출범한 대한외래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외래, 의료의 새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ㆍ성일종 국회의원과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등 내외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 서창석 원장은 기념사에서 “대한외래 개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톨릭혈액병원이 1일 은평성모병원 개원으로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를 체계적으로 치료하는 하나의 통합진료 네트워크를 국내 처음으로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가톨릭혈액병원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서울성모병원 내 혈액질환을 종합적으로 진료하는 독립된 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설립되었다.
◇340여 병상 통합운영… 혈액질환 의료
대전선병원이 벨라루스의 ‘가스프롬 메디컬센터 건립 컨설팅 및 위탁 운영자’로 최종 선정됐다.
23일 선병원에 따르면 수도 민스크에 자리하게 될 메디컬센터는 벨라루스 복합건물 건설 계획의 하나로 지어지며, 건설 계획에는 호텔·쇼핑몰·스포츠센터 등이 포함돼 있다. 이중 메디컬센터는 지상 6층에 지하 2층 규모로 세워진다.
센터에는 선병원에서 강점을 가진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