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는 화법과 작문을, 36.0%는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다. 수학 영역의 경우 49만3279명 중 47.3%가 확률과 통계를, 49.5%가 미적분을, 3.2%가 기하를 선택했다.
임성호 대표는 “의대를 포함한 상위권 대학에서는 자연계의 경우 과탐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며 “사탐으로 갈아타는 이과생들은 대부분 중하위권대로 추정된다”고 했다.
특히 변별력 높은 문항으로는 공통과목 22번(수학Ⅰ)과 21번(수학Ⅱ), 확률과 통계 30번, 미적분 30번, 기하 30번 문항 등이 꼽혔다.
EBS 전체 문항 연계율은 50%로, 공통과목인 수학Ⅰ과 수학Ⅱ에서는 12문항이 연계됐고,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서는 각각 3문항씩 연계됐다.
입시업계에서도 수학 영역이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시험은 국어·수학 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공통과목은 영역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하되 국어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학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골라 시험을 봐야 한다.
성적표는 10월 2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수학영역은 '수학Ⅰ', '수학Ⅱ'가 공통과목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한다. 문항의 30%는 단답형으로 출제된다.
사회·과학탐구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골라 응시하면 된다. 직업탐구영역의 경우 1개 과목만 응시하는 수험생은 선택과목 5개 중 1개를 골라 치르면 되고, 2개 과목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이에 따르면 수학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미적분 152점, 기하 151점, 확률과 통계 145점으로 점수 차가 최대 7점이 났다. 국어는 언어와 매체 148점, 화법과 작문 145점으로 3점 차가 났다.
표준점수는 시험이 어려웠는지 쉬웠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통상 시험이 어려우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올라간다.
미적분과 기하는 주로 이과생이 택하고, 확률과 통계는 문과생이...
연세대는 인문계열 모집단위 전체에, 건국대를 비롯한 경희대, 숭실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는 일부 모집단위에 수학Ⅰ, Ⅱ 그리고 확률과 통계의 개념을 활용한 수리논술 문항을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수리논술이 포함된 경우 학생들의 학습부담이 증가할 수 있지만,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한국공학대는 경영학부에서도...
통상 일부 대학을 제외한 주요 상위권 대학의 자연계에서 확률과 통계, 사탐 응시자는 지원이 불가능했지만 2025학년도엔 서울대와 고려대 등을 제외한 대부분 대학이 이 제한을 풀었다.
이에 일부 자연계열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사탐으로 선택과목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가스터디 측은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모집에서 인문 계열은...
수학 예상 등급컷은 ‘확률과 통계’ 1등급이 84점, ‘미적분’이 77점, ‘기하’가 80점으로 나타났다.
EBS 체감 연계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5.3%가 '높다'고 응답했다. '보통'은 25.3%, '낮다'는 8.3%였다. 교육부가 밝힌 6월 모평 출제 EBS 연계율은 50% 이상이었다.
EBS는 물론 사설 입시 전문가들 모두 사교육 도움 없이 해결하기 난해한 문항을 일컫는...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는 공통과목 22번(수학Ⅰ)과 15번(수학Ⅱ), 확률과 통계 30번, 미적분 30번, 기하 30번 문항이 꼽혔다.
심 교사는 “미적분 30번의 경우 삼각함수의 덧셈정리와 극한의 성질을 활용해 수열의 극한값을 구하는 문항으로 사교육에서 반복 연습한 패턴화된 문제풀이 기술로 접근한다면 해결하기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이에 따라 확률과 통계(수학) 또는 사회탐구 선택과목 응시자도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와 동시에 정시에서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사회탐구,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해당 과목 탐구 변환표준점수에 가산점 3%를 부여한다. 다른 계열로 교차지원을 할 경우 가산점에 따른 유불리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다.
인문계열(유형Ⅰ)의 수능 영역별...
가령 경제학부 진학을 원할 경우에는 '미적분'과 '확률과 통계'를, 컴퓨터공학부나 화학생물공학부 등 공과대학 진학을 희망한다면 '미적분'은 꼭 이수할 것을 권장한다. 의예과 진학을 희망한다면 생명과학Ⅰ 과목은 필수적으로 이수할 것을 추천한다.
서울대 외에도 경희대·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가 공동연구를 통해 대학 자연계열 전공 학문 분야의 교과 이수...
원광대는 자연계열에서 미적분·기하 응시자만 지원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확률과 통계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동신대는 올해부터 미적분·기하 응시자에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가천대는 미적분·기하 및 과학탐구 선택자에게 부여했던 가산점을 모두 폐지한다.
경희대·부산대는 논술전형 실시
한의예 논술전형은 경희대와 부산대에서 실시한다. 경희대는...
‘확률과 통계’ 응시 비율은 지난해와 올해 모두 53.9%였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금과 같은 이과 선호 현상을 감안하면 수학 과목에서 최소한 미적분과 기하를 합산한 비율이 문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확률과 통계보다 늘었어야 하지만, 지난해와 비슷하다”면서 “최근 문과생들도 수학에서 미적분 과목 점수가 잘 나온다는 것을 알고 미적분 선택 비율을...
수학 공통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으며 수학 선택은 확률과통계가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됐다. 영어 영역은 수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다. 제시문의 길이는 비교적 긴 편이었으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추상적 소재나 주제 대신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했다.
3월 학평에서 중요한 건 난이도나 점수가 아닌 지난 학습 과정 평가와...
수학은 수학Ⅰ·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치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사회·과학탐구는 사회(9과목)·과학(8과목)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다. 한국사는 필수영역이라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이는 수학에서 확률과통계를 응시하거나 사회탐구 과목 응시자들도 자연 계열 모집 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같이 수능 선택과목 지정 폐지 대학들이 늘었지만, 선택과목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증가했다. 서울대의 경우 2024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자연 계열의 과탐Ⅱ 과목 필수 응시는 폐지하는 대신, 선택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도록...
수학 영역은 공통 과목인 수학Ⅰ과 수학Ⅱ 전 범위이며, 선택 과목인 확률과 통계는 ‘Ⅰ. 경우의 수(1. 순열과 조합)’, 미적분은 ‘Ⅰ. 수열의 극한(1. 수열의 극한)’, 기하는 ‘Ⅰ. 이차곡선 (1. 이차곡선(타원, 포물선, 쌍곡선))에서 출제한다. 한국사 영역은 전범위에서 출제한다.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평가는 총 4회 실시 예정이다. 내달 28일 치러지는 첫...
실제로 이번 2024학년도 수능에서도 수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 과목을 응시한 이과생의 표준점수 및 백분위가 모든 점수 구간에서 확률과통계를 택한 문과생을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수능에서 수학 미적분 표준점수 최고점은 148점으로, 확률과통계(137점)보다 11점 높았다. 탐구영역에서도 과학탐구 표준점수 최고점은 80점(화학Ⅱ)이었지만, 사회탐구...
그런데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통합 수능 체제에선 수학에서 '미적분'이 '확률과 통계'보다 고득점을 형성해왔다. 원점수로 미적분, 확률과 통계에서 각각 100점을 맞더라도 표준점수로는 결국 미적분이 높았다. 이 때문에 입시에서 문과생이 이과생에 밀린 것이다.
서울대 외에도 다른 주요 대학의 자유전공학부의 합격선도 높은 편이다. 인문·자연계열 별도로...
앞으로 수험생들은 문과 수학으로 통하는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만 공부하면 된다. 문제는 이공계열에서 필수적인 미적분Ⅱ, 벡터 등에 대한 기초지식 없이 대학 문을 밟게 된다는 점이다. 이공계열 수업을 현행 고교 수준으로 낮춰도 좋다는 것인가.
이공계는 현행 입시제도하에서도 다수 신입생의 기초학력 부실로 진통을 겪고 있다. 서울대 이공계의 경우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