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방관’의 곽경택 감독이 배우 곽도원에게 원망을 드러냈다.
8일 진행된 영화 ‘소방관’ 제작보고회에는 곽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주원, 유재명, 이준혁, 이유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곽 감독은 “솔직한 심정으로는 아주 밉고 원망스럽다”라며 진섭 역을 연기한 곽도원에 대해 언급했다. 곽도원은 이날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곽 감독
SBI저축은행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연계해 상계 3, 4동, 홍제3동 지역의 소외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2일 실시한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증된 연탄은 총 4만 장은, 상계동과 홍제동 70여 가구에 임직
서울의 대표적인 무허가 건축물 밀집촌인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와 동작구 사당동의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제5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2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총 85곳이 됐다.
이번 후보지 선정은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곽도원이 영화 '소방관'으로 복귀를 앞둔 가운데 관련 일정에 모두 불참한다.
18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소방관'의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 관련 일정에 곽도원이 불참함을 알렸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를 바탕으로 당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영화다. 영화 '극비수사', '암수살인'의 곽경택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으로 이주를 앞둔 주민 일상과 풍경을 사진 기록집으로 제작하는 ‘추억 남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골목·풍경사진 △가족사진 △장수사진 총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된다. 골목·풍경사진은 옛 추억을 간직한 동네 풍경과 정겨운 골목길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활동이다. 촬영한 사진은 입주 전 사전점검 시
서울 아파트 거래 둔화로 매물이 적체되고 있는 가운데 최상급지로 꼽히는 '강남'은 매물이 감소하고 있다. 다른 곳과 달리 강남 지역에 진입하는 수요자들이 대출 규제의 영향을 덜 받는 데다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매물이 소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부동산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물건은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강릉대교 추돌 사고와 관련해 최초 사고를 유발한 20대 운전자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강릉경찰서는 지난 3일 강릉대교에서 1차 추돌 사고를 낸 쏘렌토 승용차의 운전자 A(20대) 씨의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을 통해 정밀 검사한 결과 ‘면허 취소’ 수치 이상이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비 갈등을 겪어온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합의점을 찾았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홍제3구역 조합과 현대건설은 최근 협상을 통해 3.3㎡당 공사비 748만 원에 합의했다. 향후 총회를 통해 조합원의 동의를 받으면 연내 이주에 착수하는 등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홍제3구역은 2022년 3
“박진 장관이 온다 해서 깜짝 놀랐어요. 안 그래도 이름 있는 분이 왔으면 했는데”
“김영호 의원에게는 현 정권이나 여당과 다른 의제를 앞세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어요”
서울 서대문을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접전을 벌이는 4·10 총선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다. 홍제3동, 홍은1동, 홍은2동, 남가좌1동, 남가좌2동, 북가좌1동, 북가좌2동
4일 오후 2시 ‘소방영웅길’ 기념식 진행홍제동 주택 화재 때 숨진 소방관 기려
2001년 주택 화재로 숨진 소방관 6명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내 ‘소방영웅길’이 지정된다.
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충혼탑이 위치한 서울소방학교 내 대강당에서 ‘소방영웅길’ 명예도로명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방영웅길은 지하철 홍제역 3
“전라도 말로잉, 싹 쓸어버리자고잉!”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28일 “서대문에서 큰 변화를 느꼈다”라며 서울 서대문갑에 출사표를 던진 이용호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그는 “(당에) 도울 일이 있으면 도와야 한다”면서도 “도움을 요청받은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인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열린 이용호 후보 선거사무소
신한금융그룹은 25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개미마을에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20여 명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 참가자들은 개미마을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총 1000장의 연탄과 함께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부터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부금 모금, 봉
그룹 빅뱅 출신 탑(36·본명 최승현)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연탄 1만2000장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후원자가 연탄 1만2000장을 후원했다. 수소문 끝에 후원자가 탑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연탄은행에 따르면 탑은 19일 익명으로 연탄은행 홈페이지에 적힌 계좌번호를 통해 후원했다.
탑
종교시설과의 갈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장위10구역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2일 서울시는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정비위원회를 열고 장위동 68-37번지 일대 장위 10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2017년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지만, 그동안 종교시설과의
DL이앤씨는 최근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나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연말이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임직원 가족들은 미리 준비한 연탄을 개미마을 주민에게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 일부 주민에
서울시가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동대문구 답십리동과 서대문구 홍제동 등 2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강동구 천호동과 둔촌동도 공모 신청했지만 주민 반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인 모아타운의 대상지를 특정 기간에만 모집하다 올해 2월 수시 신청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후
지난해 강릉에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를 잃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된 60대 할머니가 경찰로부터 혐의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
17일 할머니 A씨 측에 따르면 강릉경찰서는 최근 A씨 사건을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불송치했다. 경찰은 A씨 과실을 인정할 수 있는 근거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제동 계열에 작동 이상
서울시는 4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서대문구 홍제동 267-1일대를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연 1회였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방식을 수시 신청·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후보지를 선정으로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9곳이 됐다.
후보지 선정 심의는 지난달까지 자치구
지난달 기준 전국 아파트 거래 중 신고가 비중이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강남지역과 용산구 등 규제지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1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전국 아파트 실거래 중 신고가 거래는 수도권 중심으로 이어졌다. 반면, 신저가 거래는 지방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7월
지난밤부터 쏟아진 집중 호우로 곳곳에서 정전과 침수, 도로 축대 붕괴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통 상황에 차질이 생기고 시민들이 한밤중 집에서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1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도로 축대가 강한 비에 무너져 토사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20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