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이 신임 대표이사로 호종환 씨를 영입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아모레퍼시픽 출신의 호종환 씨를 신규 이사로 선임하고서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호 신임 대표는 1983년 태평양(현 아모레퍼시픽)에 공채 입사한 뒤 약 35년간 근무한 화장품 전문가다. 2005년부터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숍 에뛰드로...
새로운 수장으로 영입된 호종환 사장은 고졸 출신으로 아모레퍼시픽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상무까지 올라 업계에서는 입지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콜마는 올 초 강학희 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을 전격 영입했다. 아모레퍼시픽에서만 30년 이상을 근무하며 기술연구원장까지 지낸 그는 화장품 연구개발(R&D)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화장품 업계...
지난달에는 본격적인 상장을 앞두고 영입했던 모레퍼시픽 출신의 호종환 대표 대신 배해동 대표가 직접 경영 전면에 나서기도 했다.
관련업계와 증권가에서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준비 중인 토니모리의 시가총액이 4000억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근 액면분할을 결정한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상장이후 중국시장 성장에 힘입어...
지난달 업계의 이목을 끌며 영입한 아모레퍼시픽 출신 호종환 사장이 한 달만에 전격 사임함에 따라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과 전문경영인의 불화설이 또 수면위로 올랐다.
17일 토니모리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음달께 이사회를 개최하고,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호 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대표이사 자리는 유통·가맹...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는 지난 1월 2일 취임식을 통해 호종환 신임 사장을 공식 임명했다.
호종환 사장은 국내 대형 화장품 기업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브랜드를 크게 성장시킨 화장품 마케팅·영업 전문가다. 소통과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내부 직원뿐 아니라 대리점과의 화합까지 잘 이루어 내 ‘소통전문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