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환은 호위환관에게 "검을 달라. 이 검으로 나 또한 죽기를 각오하고 싸울 것 이다. 지금부터 내가 황명을 내릴 것이다. 너희들의 죽음으로 나를 슬프게 하는 불충을 저지르지 말거라”며 “모두 살아서 연철을 죽이고 이 영광을 함께 누려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호위환관들은 "저희가 목숨 걸고 싸우겠다. 페하의 황명을 받들겠다...
지난 15일 막을 내린 MBC 주말 드라마 ‘무신’에서 주인공 김준(김주혁)을 암살하는 작전의 선봉장인 호위 환관 역으로 출연했다. 비록 종영을 앞두고 최근 2회 분량만 촬영했지만 마지막 방송에서 임승대는 전체 방송분에서 무려 3분 2가량을 맡아 중요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임승대는 ‘무신’에 캐스팅되고 나서 비록 짧은 분량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