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과 다른 조종사가 제압포틀랜드 공항 임시착륙 후 경찰에 체포83건의 살인 미수 혐의 등으로 교도소 수감
미국에서 84명이 탑승한 항공기 엔진을 공중에서 끄려고 시도한 비번 조종사가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조종사 조셉 에머슨은 시애틀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호라이즌항공 2059편 항공기 안에서 엔
지난 주말 미국 시애틀 공항에서 비행기를 훔치고 나서 무허가 비행을 즐기다 추락해 생을 마감한 용의자의 신상에 대해 12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이 소개했다.
앞서 알래스카항공 자회사인 호라이즌항공의 지상 직원으로 일하는 29세 남성이 지난 10일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에서 76인승 터보프롭 Q400 기종 여객기를 훔쳐서 무허가 이륙한 뒤 1시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