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양측은 경제공동위, 사이버정책협의회, 정책협의회 등 세부 분야 협의체도 정례화·활성화하기로 했다.
국방·방산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내년 중 제2차 한-체코 방산 군수공동위원회 개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국 장관은 유럽과 인태지역 안보가 상호 연계돼 있다는 인식을 같이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또 이들은 우크라이나 전황, 북러 군사협력, 북한의 핵...
사이버정책협의회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전자정부와 인사 관리, 공공서비스 등 공공행정 협력도 증진할 계획이다.
‘경제‧산업‧교통’ 분야에서 양국은 특히 원자력과 연구개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신규 원전 프로젝트 이행 과정에서 체코 산업계의 참여를 지원토록 했다. 더불어 한-체코 경제공동위를 정례화하고...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전문대학의 경우 입시결과가 대학 홈페이지나 전문대학교협의회 홈페이지에 구체적으로 공개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대학별로 교과 반영 방법이 다양하므로 자신의 성적을 각 대학의 반영 방식으로 바꿔 보고 경쟁력을 확인 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에 사활을 걸며 의제 제한 없이 모든 사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정부는 2025년 의대 정원 조정은 불가능하다는 기존 주장을 재확인하고 있어 해법을 모색하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동이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여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개혁 과제,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넓은...
의료계에 대해선 “필수의료, 지역의료를 살려야 한다는 의료개혁의 기본적인 입장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의 생각이 다르지 않을 거라 본다. 의과대학 정원과 개혁 과제 내용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면 정부는 마음을 열고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여·야·의·정 협의체에 조속히 참여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출마 선언을 밝힌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 또한 출마 선언을 하며 “추진위가 단일화 참여 후보를 4일까지 받고 마감했기 때문에 12일에 출마 결심을 한 저는 거기에 참여할 수 없었다”면서 “추진위와 추진위에 들어가지 않은 다른 후보들을 모두 포함해 협의하고 열린 자세로 (단일화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일화에 대해 열려 있음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10㎏ 쌀 1143포대를 서울시 영등포구를 포함한 서울 내 여러 자치구의 기초푸드뱅크·마켓 등에 전달했다.
‘땡큐 앤 미(米)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 고객사에 쌀과 쌀 가공식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EY한영은 사내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한마음나누미’를 통해 지역 사회와 공동체를 위한 봉사활동을...
그러면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인 관계로 확대,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협의했다"며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정치, 경제, 문화, 과학기술 및 외교안보, 국방, 방산과 같은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 정상은 이날...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과 공군은 수주마케팅 활동부터 양국 국방부 간 협의, 국내 천궁II 실사 참관 및 계약 협상에 이르는 수출 全 과정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수출 성과는 20여 년 가까이 한결같이 이어온 LIG넥스원의 해외시장 개척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LIG넥스원은 ‘지속적인 성장의 답은 곧 수출 확대’라는...
더불어 "HBM3E 12단의 경우 개발 막바지 단계로, 4분기 내 출하되어 블랙웰(Blackwell)부터 본격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8단뿐 아니라 12단의 경우에도 2025년도 계약 물량에 대한 협의가 대부분 이뤄진 상황"이라며 "12단의 경우 동일 노드의 DRAM 다이를 가정하더라도 칩당 비트 밀도(Bit density)가 50% 늘어나고, 고용량의 경우 가격 프리미엄까지...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상황에서 한 대표가 임 회장을 만난 것은 처음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당 관계자는 "임 회장이 의료계 법안을 설명하려 국회를 찾으면서 한 대표와 면담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면담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 대표가 임 회장에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설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 전 차관은 "합의 이행과 함께 후속 논의도 계속해야 한다"며 "재래식 무기 통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미국 등을 포함한 다자적 협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는 공공외교 주체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정부뿐만 아니라 국회·지방자치단체·시민단체가 공공외교에 앞장설 수 있다"고 역설했다. 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경우에 따라 10%대로 갈 수도 있다"며 "대통령이 헌법상에 주어진 권한을 가지고서 근근이 정치를 이어가는데, 국회를 저렇게 방치하고, 국회와 전혀 협의를 하려는 자세를 갖지 않고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측은 6일까지 한양학원과 특수관계인 등의 한양증권 보통주 376만6973주(지분율 29.6%) 인수에 대한 협상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계약 세부 조건에 대한 협의가 길어진 탓에 협상 기한을 두 차례 연장했다. 연장된 협상 기한은 이번 달 20일까지다.
한양학원과 KCGI가 합의한 주식 인수 가격은 KCGI가 처음 제시했던 주당 6만5000원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19일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는 의료계에 “대화의 장에 나와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의대정원 조정에 대해선 2026학년도 이후 조정에 대해서는 열려있지만, 2025학년도 정원 조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의료계는...
정부·여당의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도 의료계는 묵묵부답이다. 최대 고비였던 추석 연휴가 지나면서 정부도 더는 의료계와 대화에 집착하지 않는 모습이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9일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 기간 개별 사례로 봤을 때 의료 이용이 불편한 경우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큰 혼란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의...
통대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두 후보가 여론조사 세부 내용 등과 관련해 오늘 저녁쯤 대화를 나눌 것 같다”면서 “내일까지도 협의가 이어질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는데 22일에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앞서 통대위는 안 전 회장과 조 전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20~22일 여론조사 실시 이후 23일 단일 후보자를...
이번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근로자와 기업주가 사전에 월 납입금액 등에 대한 협의 후 중진공에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협약은행에 방문해 저축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김성태 기업은행 행장은 “우리 사회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생산인구 감소에 따라 기업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다”며 “올해도 여전히 중소기업 인력난은 심각하다. 이번 우대 저축공제가...
앞서 추 원내대표는 “거대 야당의 일방 독주가 없다면 재의요구권 행사도 없다”며 “여야 간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하는 법안에 대해선 대통령의 재의요구를 강력히 건의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이 이를 수락하면 22번째 거부권 행사가 된다.
야당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합의하지 않은 쟁점 법안들을 강행처리하고, 여당인...
"2026학년도 이후 정원에 대해서는 유연한 입장"
대통령실은 19일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는 의료계에 “대화의 장에 나와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의료계는 협의체 제안에 대해 정부의 태도 변화와 같은 전제조건을 달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