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자연살해(NK) 세포에서 분비돼 종양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인터페론 감마는 시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미하게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종양 주변 혈관 형성을 자극해 암 성장을 유도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는 시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았다. 박스루킨-15의 부작용 및 안전성 평가 지표인 CRP(급성 염증 수치), D-dimer(혈전 수치)도...
Wet AMD는 노인 인구에서 실명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으로 현재는 주로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VEGF)를 차단하는 항체(또는 유사 항체)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제는 안구 내 주사를 통해 투여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환자의 불편함과 감염, 출혈 및 망막 분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장기 투여 시 망막 위축, 망막 섬유화 등의 부작용이...
우선 연구팀은 악성 종양인 혈관육종암이 혈관내피세포에서 기원하기 때문에 기존 오가노이드 연구에서 많이 사용되는 메트리겔(matrigel, 세포 외 기질 성분의 복합체) 내에서 형성하는 방법으로는 신생 혈관 발아로 인하해 3차원 오가노이드 배양이 이뤄지지 않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연구팀은 코팅을 하지 않은 배양 접시에서 혈관육종암 세포를 2차원으로 배양한...
CU06은 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로, 큐라클이 2021년 10월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떼아에 기술이전했다.
양사 계약에 따라 30일간 양사 미팅, CEO 미팅 등을 거쳐 권리가 반환된다. 계약이 종료되더라도 큐라클이 이미 받은 계약금(Upfront) 및 연구개발 비용은 반환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특허 조성물은 모발의 씨앗 역할을 하는 모유두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모발 성장 자극인자인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인슐린유사성장인자-1(IGF-1), 베타카테닌(β-catenin)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또한, 동물모델에서도 발모를 촉진하고 모발 밀도를 증진하며 모발의 성장기 비율을 상승시키는 결과가 나타났다.
현재 프롬바이오는 모발 손상이 있는 성인 남녀 100명을...
기존 습성노인성황반변성 시장은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 타깃 항체 치료제들이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81억 달러에 이른다. 하지만 대부분 1~2개월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안구에 주사해야 하는 불편함으로 투여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에 대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있다.
뉴라클제네틱스가 개발한 고효율 AAV...
CAR-T 세포가 혈관 내피를 통과하기 어려워 종양 세포에 침입하기 어렵고, 면역억제적인 종양 미세환경으로 CAR-T 치료제의 활동이 제한된 것도 그동안 CAR-T 치료제가 고형암에서 효능을 입증하지 못한 이유다.
하지만 고형암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 CAR-T 치료제 선두 주자 앱클론과 큐로셀이 대표적인 기업이다.
앱클론은...
또한, 혈관 내피세포 및 섬유아세포와 공동 배양될 때 종양 유도 혈관 생성을 용량 의존적으로 감소시켰다. 즉 펙사벡은 위암 인체 세포 3차원 공동 배양 모델에서 종양 유도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며, 이는 종양 세포 사멸뿐만 아니라 종양 유도 혈관 생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 연구는 혈관...
머크와 존슨앤존슨가 허가받은 치료제는 혈관 내피세포 수용체를 억제하는 기전이다. 혈관이 좁아지는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는 있지만, 혈관벽의 비후화와 섬유화를 회복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 반면 나이벡의 NP-201은 혈관벽의 섬유화 진행을 억제하고 혈관 두께를 정상으로 회복하는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은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와 Tie2 기전을 동시에 조절하는 습성황반변성 치료제에 관한 것이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기존 치료제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습성황반변성 치료제는 항-VEGF 기전이다. 신규 혈관생성을 막아 병의 진행을 막는 것을 주요한 기전으로 삼고 있다. 아일리아와...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생성인자(VEGF)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로,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2조 원(96억 4740만 달러)에 달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 코리그룹과 비대면 진료 서비스 사업 추진
진단 및 백신 개발 전문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코리(COREE)와 준비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하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날씨가 급격히 추워질 때 혈관내피세포가 기능 이상을 일으키거나 과민 반응해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면서 관상동맥에 경련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변이형 협심증 환자는 신경성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의 위장질환으로 오해하기 쉽다.
또 변이형 협심증은 통증이 없는 시기에 관련 검사를 받으면 결과상에는 모두 정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해당 논문에는 크릴오일이 혈관내피세포에서 산화질소(NO) 생성을 촉진해 혈관 확장을 돕고, 염증성 세포의 혈관 내 부착을 막아 염증 반응 감소와 혈전생성 억제를 유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혈전유발 동물모델을 이용해 크릴오일 섭취 결과를 분석해 혈액응고 및 혈전생성 관련 지표들이 개선됨과 동시에 혈관 확장과 관련된 eNOS가 증가하는 등의...
이 질병은 노인 인구에서 실명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으로 현재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를 차단하는 항체 또는 유사항체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치료제는 안구 내로 직접 주사하는 침습적 방법으로 편의성이 떨어지고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안전하고 편리한 점안형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NT-101은...
멥스젠의 생체조직칩 중 하나인 MEPS-TBC-WL은 혈관 내피세포와 3차원 형태의 주요 장기 세포들이 상호작용하도록 설계된 플라스틱 칩으로 뇌, 신장, 피부, 혈관 등을 비롯해 3차원 혈관화 종양 미세환경 구현과 오가노이드 대량생산 및 상품화를 위한 모델링도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프로멥스에 MEPS-TBC-WL 칩 4개를 넣고 장비를 가동하면 장기 모델링을 위한...
현재 파로스젠이 개발 중인 ADC는 암 조직의 혈관 내피세포에서만 발현되는 도펠 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는 항암제다. 특수한 펩타이드 링커를 사용하여 항암제의 큰 장벽인 종양의 이질성을 해결한 획기적인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파로스젠 측 설명이다.
서울 아산병원 명예교수인 김상윤 파로스젠 CTO와 변영로 서울대학교 약대 교수는 “파로스젠이...
TU2218은 TGF-ß(형질전환성장인자) 및 VEGF(혈관내피성장인자)를 동시에 저해하는 경구용 면역항암제로, 임상 1a상(NCT05204862)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게 TU2218을 단독 투여한다.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됐으며 TU2218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악력학 및 예비 효능 등을 검증했다.
10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ESMO 2023 연례학회를 통해 TU2218의 임상 1a상 데이터가...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나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 등 기존 치료제들이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를 저해하는 것과 달리, NN2101은 저산소증을 유발하는 전사인자인 HIF-1α를 조절해 VEGF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생혈관생성인자와 혈관투과성조절인자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을 동시다발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이다.
박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