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팬카페인 '현중닷컴'에 자필 편지를 게재한 것.
김현중은 "인사드릴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결국 작별인사를 하게 됐네요. 사실 그간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컸습니다. 공인이기 때문에 속내를 다 털어놓을 수 없어서 숨죽여야 했고 좀 더 사려깊고 성숙하지 못한 저의 모습을 자책하면서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제 마음 속엔 팬 여러분을 위해, 아니 팬...
김현중은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하기 전 팬카페인 ‘현중닷컴’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김현중은 편지지 두 장 분량의 종이에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 사생활 논란에 대한 심경 등을 밝혔다.
김현중은 “인사드릴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결국 작별인사를 하게 되었네요. 사실 그간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컸습니다. 공인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 진실 공방을 펼치던 두 사람은 2014년 9월 15일 김현중이 자신의 홈페이지 ‘현중닷컴’을 통해 “2년 동안 서로 믿고 사랑했던 그 사람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상처를 주어 정말 미안하다. 남자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저 자신이 부끄럽다. 그 사람에게 다시 한번 사죄하고, 그 사람의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이렇게나마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