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는 이번 서한에서 최대주주이자 그룹 회장, 이사회 의장인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의 과다 연봉수령, 이해관계상충, 과도한 겸직 등을 문제 삼았고, 주주대표소송 당사자인 현 회장의 사내이사직 사임과 지배구조 개선, 중장기 수익성 개선전략 등을 요구했다.
KCGI자산운용 측은 “현대엘리베이터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가 회사에 막대한...
KCGI운용은 현정은 회장의 사내이사직 사임을 비롯한 지배구조 개선, 중장기 수익성 개선 전략 등을 요구했다.
KCGI자산운용은 현 회장의 과다 연봉 수령, 이해관계 상충, 과도한 겸직 등을 문제 삼았다.
앞서 행동주의 펀드인 강성부 펀드(KCGI)는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하고, 이달 15일 사명을 KCGI자산운용으로 바꿨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27억800만 원을 수령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 회장은 급여로 12억1000만 원, 상여로 14억9800만 원을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원보수규정 및 경영진보수지급 기준에 의거 연간 급여총액 12억1000만 원의 1/12인 1억80만 원을 매월 지급했다"며...
26억5299만 원보다 약 10억 원 늘어난 36억2500만 원을 받았으며, GS칼텍스 허진수 회장은 23억900만 원을 수령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도 지난해 대비 59% 증가한 28억8400만 원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약 5억여 원 늘어난 23억200만 원을 받았다.
한편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총 139억8000만 원으로 총수, 전문경영인을 포괄해 총 보수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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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매각 대박 현정은, 또다른 고민
상선 용선료 인하 협상서 선주들 설득엔 ‘암초’될수도
현대증권 인수 후보자들이 1조원이 넘는 가격을 써내면서 당초 예상보다 현대상선에 유입되는 매각대금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동시에 선주들이 이를 빌미로 용선료 인하 협상을...
현대상선은 지난해 현정은 회장의 연봉이 총 9억6000만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현 회장의 기본급은 4억8000만원, 경영활동비와 직책수당이 각각 2억4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석동 전 대표의 연봉총액은 9억3800만원으로, 기본급 3억7200만원이며 비상근 고문 기본급이 2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적자 계열사에서 보수를 받은 경영자 중에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등 재벌 총수와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사회의장) 등 재벌그룹 오너 가족이 대거 포함됐다.
김준기 회장은 동부메탈과 동부제철에서 각각 10억원 넘게 받았다. 김 회장은 작년 747억원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34억3000만원의 보수로 여성 경영인 연봉 순위 3위에 올랐다. 현 회장은 현대로지스틱스에서 6억700만원, 현대상선에서 8억8000만원, 현대엘리베이터 10억9400만원, 현대증권에서 8억5000만원을 받았다. 현 회장은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아내로 현대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현대상선 유동성 위기에 2013년 말 3조3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이외에 조석래 효성 회장(40억6000만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40억5000만원), 정준양 전 회장(퇴직금 포함 39억9000만원),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31억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28억2000만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27억원),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22억7000만원) 등이 20억~40억원의 고액 연봉을 받았다.
한편, 삼성 오너 가운데 유일한 등기이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지난해 계열사로부터 받은 연봉이 총 35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먼저 사업보고서를 통해 현 회장의 지난해 급여를 공개한 현대로지스틱스는 지난해 6억714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005년부터 현대로지스틱스 등기임원을 맡아 온 현 회장은 지난해 10월 중순 그룹 자구책의 일환으로 매각한...
현대로지스틱스는 3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현정은 회장의 지난해 지급받은 총 급여는 6억714만원으로 매달 6746만원을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3년 매달 지급받은 6750만원과 거의 비슷한 수순으로 이 해 전체 수령 연봉은 8억1000만원이었다.
2005년부터 현대로지스틱스 등기임원을 맡아 온 현...
반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김승현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은 각 지주회사나 계열사의 등기이사여서 연봉공개 대상이 될 전망이다. 또 구자열 LS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의 재벌 총수도 등기이사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현대 집안이 신정때 가족모임과 제사를 지내기 때문에 올 설에는 집에서 쉬면서 대북사업 등의 경영구상을 할 계획이다.
이외에 허창수 GS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박용성 두산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김준기 동부 회장 등은 설연휴기간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캠코 등 매각주체가 현대건설 인수에서 현정은 회장의 현대그룹이 개입하는데 대해 '워크아웃 주범의 재인수'를 문제삼았던 것도 우리사주조합의 회사 인수시 쌍용건설 회장으로 재선임 될 김석준 회장에게 적용하기도 어렵다. 김 회장은 이미 보유 지분을 모두 넘기고 전문경영인으로서 경영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빠르면 5월부터 시작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