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자동차, SK, LS는 지배주주의 경영을 감시하는 사외이사 제도를 독립성과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손질했다.
SK, LG, GS, 한화, 대림, 태광은 내부거래비중이 높은 회사의 총수일가 지분을 처분하거나 축소하는 등 내부거래 관행을 개선했다.
특히 LG는 총수일가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내부거래가 많은 계열사(서브원)의 사업부문 매각을...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그룹의 자발적내부거래축소발표로 있어 경제민주화와 관련한 불확실성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주가 하락으로 현대글로비스의 밸류에이션(Valuation)은 올해 추정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1.1배 수준”이라며 “밸류에이션 부담도 없어 매수관점 대응이 바람직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