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은 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어워드’에서 1부 리그인 클래식 MVP를 수상했다.
올 시즌 20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른 정조국은 MVP 투표에서 총 109표 중 46표를 획득하며 39표를 얻은 FC서울의 오스마르를 제치고 최고의 선수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까지 서울에서 뛰다가 올해 광주로 이적한 정조국은...
서울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8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13분 터진 박주영의 결승 골에 힘입어 전북을 1대0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전북과 서울은 승점 67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전북이 다득점으로 인해 1위, 서울이 2위를 차지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서울은 이날 승리로 인해 승점 3점을...
전북은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상위 스플릿 첫 라운드(34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2-3으로 역전패를 기록했다. 전북은 시즌 개막전부터 18승 15무를 기록하며 3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인해 시즌 처음으로 1패를 기록하게 됐다.
FC서울은 같은 시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전북-수원전 후반 26분에 양팀 선수들은 치열한 자리다툼을 벌였습니다. 이 와중에 이종성은 대선배 이동국(37·전북 현대)을 넘어뜨렸는데요. 이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혀 방송되자 축구팬들은 이종성의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이종성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시 상황과 함께 잘못에...
앞으로는 성숙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성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와의 현대 오일뱅크 2016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수비벽을 쌓는 과정에서 이동국을 팔로 밀쳐 넘어뜨리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다.
18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2016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과열된 양상 속에 불미스러운 장면이 연출됐다.
0-1로 수원에 뒤지고 있던 전북은 후반 26분 이용래의 핸드볼 파울로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이후 양 팀 선수들은 수비벽을 쌓고 이를 무너뜨리는 과정에서 충돌이 있었고, 선수들을 진정 시키려는 이동국을 수원의 후배...
전북은 18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2016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수적 열세에 놓이고도 1-1 무승부를 기록, 3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전북은 승점 1점을 추가해 17승 13무(승점 64)로 2위인 FC서울(승점 51)과의 격차를 승점 13점으로 유지했다.
이날 전북은 전반 44분 수원의 조나탄에게 일격을 맞아 전반을 0...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염기훈이 K리그 클래식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장에 반열에 들어선 염기훈은 지난달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도움 3개를 기록해 팀의 5대3 승리에 기여했다.
이 경기에서 염기훈의 기록한 도움 해트트릭은 개인 통산 두 번째이자...
김병지는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153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은퇴식을 연다.
이번 은퇴식은 김병지가 현역시절 몸담았던 두 팀의 라이벌 매치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병지는 1992년 울산에서 데뷔해 2001년 포항으로 이적해 2005년까지 활약했다.
현역시절 김병지는...
성남 FC는 12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수원 FC와 맞붙는다. 이에 앞서 이재명 성남 시장(성남 FC 구단주)은 염태영 수원 시장(수원 FC 구단주)에게 “축구팬들이 수원 FC와 성남 FC의 개막전 내기로 ‘이긴 시청기를 진 시청에 걸기’하라는데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이재명 성남 시장이 진행한 투표에서는 총 3894명이...
영플레이어상은 K 리그 클래식 선수 가운데 △만 23세 이하 △국내외 프로 출전 3년 이하 △올해 정규리그 절반 이상 출전을 달성한 선수가 대상이다.
한편,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
◇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후보 명단
◆ K리그 클래식...
서울은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상위스플릿(그룹A) 수원과 홈경기에서 4-3로 이겼다.
서울은 골잡이 아드리아노와 수비의 핵 차두리가 경고누적으로, 박주영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빈자리는 올시즌 최초로 1경기 4골을 터뜨린 윤주태의 활약이 이어졌다.
슈퍼매치에서 4골을 터뜨린 것도 처음으로...
서울은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상위스플릿(그룹A) 수원과 홈경기에서 4-3로 이겼다.
서울은 골잡이 아드리아노와 수비의 핵 차두리가 경고누적으로, 박주영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빈자리는 올시즌 최초로 1경기 4골을 터뜨린 윤주태의 활약이 이어졌다.
슈퍼매치에서 4골을 터뜨린 것도 처음으로...
상황이 심각할 경우 박주영은 남은 정규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박주영은 지난달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그는 상대 수비와 볼 경합을 벌이다 잘못 착지했다.
김병지는 26일 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출전으로 김병지는 K리그 통산 700경기 출장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김병지는 이날 경기를 마친 후 "700경기를 넘어 777경기 출장도 자신있다. 다만 25살 때는 물만...
김병지는 26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골문을 지켰다. 전남 드래곤즈는 제주를 3-1로 꺾었다.
이날 출전으로 김병지는 K리그 사상 첫 7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1992년 9월 2일 울산 현대에 데뷔한 김병지는 24년째 골문을 지키며 매일 K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과 죄다 출전...
수원은 27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에서 서울과 맞붙는다. 수원과 삼성의 경기는 ‘슈퍼매치’라 불리는 최고의 라이벌전이다. 선두를 노리는 수원과 2경기 연속 무승을 끊어 내려는 서울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번 시즌 첫 슈퍼매치는 정대세(31)의 폭발적인 활약에 힘입어 수원의 승리로 끝났다. 수원은 4월...
6~7일 이틀간 전국 6개 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경기에는 총 3만2098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 5350명으로, 14라운드까지 평균 관중 8872명에 비해 39.7%가 줄어든 것이다.
'메르스 여파'에 따른 프로야구 프로축구 관중 감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메르스 여파'에 따른 프로야구 프로축구...
이범영은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광주와의 경기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논란이 됐다. 이범영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주심이 보지 않는 틈을 타 페널티 스팟 주변을 축구화 스파이크로 파헤쳤다. 키커로 나선 김호남이 파헤쳐진 잔디에 발을 헛디뎌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결국 경기는 부산의 1-0 승리로 끝났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