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97662의 임상 1상 책임 연구자인 김범석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HM97662의 임상 1상 연구는 EZH1/2 이중 저해제의 혁신적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현재 임상 1상 시험이 원만히 진행 중이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의 연구를 통해 다양한 암종에서 효과적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향후 시장 기대 충족하는 성장성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
백종석 한국IR협의회 연구원
◇샤페론
경증 아토피 치료의 글로벌 시장 판도를 바꾼다
혁신 신약 개발로 글로벌 시장 도전
주요 파이프라인: GPCR19 조절을 통한 염증 억제 & 나노바디 항체
아토피 치료제 누겔의 높은 기술 수출 가능성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
◇하나금융지주
환율 모멘텀 발생...
대신증권은 19일 샤페론에 대해 아토피 치료제 ‘누겔’의 기술 수출 가능성이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2상을 완료하고 미국 2상이 진행 중인 누겔은 G-단백질결합수용체(GPCR19)를 표적으로 염증 반응을 포괄적으로 조절하고 선천 면역 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한다”며 “기존 치료제의...
루카에이아이셀의 신약 후보물질 AviPep(LAC-003)은 항바이러스 치료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접근법을 가진 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 감염에 범용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해결책을 제공해 다양한 질병의 치료가 가능하다. 물리적으로 바이러스의 외부 지질막을 파괴해 넓은 스펙트럼의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 대표적으로 코로나19...
특히 미국 cGMP 수준의 R&D 및 공정 체계를 갖춘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를 신사옥에 도입해 미래 성장동력이 될 CGT(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바이럴벡터(Viral Vector) 등의 연구 과제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핵심 성장 전략 중 하나인 글로컬라이제이션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컬라이제이션은 백신...
이어 임 전무는 “2022년 전체 매출의 약 23%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차세대 치료법 개발에 앞장서고 있고, 특히 티루캡과 같은 표적치료제를 비롯해 항체약물접합체(ADC), 저분자 억제제 또는 분해제 등 혁신적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유방암 분야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 단장은 “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치료제 및 차세대 모달리티 개발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이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혁신의 속도를 더욱 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HI-101은 불응 및 재발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로 현재 국내와 호주에서 다국적 임상 1상을 수행 중이며, 최근 미세잔존질환(MRD) 치료제로도 연구자 주도 글로벌 임상이 확정됐다. 방사선 치료에서 중요한 DNA 손상복구 매커니즘에 관여하는 CHK2 저해제로, ‘방사선 민감제(PHI-101-RS)’로도 적응증을 확장해 임상 개발을 준비 중이다....
글로벌 리더연구자로의 성장·도약 및 혁신적 성과 창출을 위해 체계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유형2(글로벌형) 사업에는 1명, 창의연구형 사업에는 5명이 선정됐다.
유형1 사업에는 △정형외과학교실 강종우 교수(안산병원, 사지 인공 삽입물 주변 감염증 치료를 위한 항생제 및 세균 바이오 필름 용해제를 함유한 자성 나노입자 치료제 및 치료기법 개발)...
조 대표는 “세계 최초 기전으로 개발된 텔라세벡은 결핵, 부룰리궤양, 한센병 치료에 획기적인 공헌을 할 것”이라며 “결핵 치료제 개발 국제기구인 TB얼라이언스에 텔라세벡 기술이전 실적이 있다. 조 단위 이상의 기술이전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또 “큐리언트가 아토피 치료제를 연구 중이어서 피부과 시장 1위 동구바이오제약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경구용 저분자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는 ‘이노바이오에이아이’ △당뇨병, 고혈압 등 맞춤형 건강관리 디지털헬스케어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닥터다이어리’ △측부혈류 및 혈관 영상 생성 및 분석 기술을 통한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연구개발 기업인 ‘딥클루’ 3개의 스타트업이 결선 평가에 참여했다.
그...
유한양행은 이번 성과가 회사의 지속적인 글로벌 연구개발(R&D) 전략과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 개발의 성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얀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렉라자 병용요법의 상업화 및 추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로 유한양행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기업은 △카스큐어테라퓨틱스(크리스퍼를 이용한 표적 항암치료기술) △유스바이오글로벌(당뇨발 타깃 동종혈관줄기세포치료제) △레디큐어(뇌 내 면역계 기능 회복을 통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치료하는 기술) △킹고바이오(액체생검 정확도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NGS 탑재용 상자성 나노 비드) △케이바이오헬스케어(개인건강데이터 기반 헬스리터러시...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아직 정복하지 못한 뇌신경계 질환에 대한 리얼월드데이터(RWD)를 수집해 승부할 수 있어야 한다. 우수한 인력, 최고 의료시설, 줄기세포 치료제 판매 경험 등으로 항노화 등 차별화된 분야를 선택·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주최했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샌디 클린탕(Sandy Qlintang) 비파마 대표(President Director)는 “혁신적인 간세포암 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을 지씨셀과 함께 하게돼 매우 기쁘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통해 간암 치료에 적합한 첨단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및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승인을 기반으로 GLP-1 유사체 성분의 비만 치료제 마이크로니들 패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임상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복약순응도와 편의성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투여경로 플랫폼을 개발해 미래 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건강을 위한 의약품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치료법은 더욱 혁신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임상 1상 IND 승인은 국내 최초로 대웅제약이 생물의약품 기반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제를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승인을 발판으로 대웅제약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유사체 성분의 비만 치료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최근 진행성 위암 치료에서 BMS의 니볼루맙과 화학 항암제 병용요법이 1차 치료제로 승인돼 사용 중이다. 그러나 환자별 치료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 치료 효과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발굴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루닛은 진행성 위암 환자 585명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해 면역표현형에 따른 치료 효과 예측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분해 치료제의 두 가지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문병곤 한독 중앙연구소장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는 돌연변이가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에 치료 옵션이 한정적으로, 신약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라며 “BNJ 바이오파마, 하버드의대 MGH와 협력해 첨단 혁신신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비만 치료 신약이다. 임상 종료 예상 시점은 2026년 하반기로, 빠르면 2027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6월 미국당뇨학회(ADA)에서 처음 공개돼 큰 주목을 받은 HM15275는 에페글레나타이드를 잇는 차세대 혁신형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로, 올해 11월 미국비만학회(ObesityWeek)에서 후속 비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