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은 8월 9~13일 136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Professional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10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03을 기록해 기준치인 100을 웃돌았다고 23일 밝혔다.
PSI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반대로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추진 중인 K-STAR기업 육성 사업이 빛을 발했다.
KTL은 올해 7회째를 맞은 K-STAR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시장의 진출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지원 성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K-STAR기업 육성 사업은 KTL이 2016년에 자체 개발한 중소벤처기업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KTL은 이를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또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지난해 CVC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CVC 설립 목적은 그룹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내는 데 있다. 일반적인 투자사는 투자의 목적이 투자금 회수(엑시트·exit)이기 때문에 연속성이 없고 수익 창출에 중점을 둔다. 그러나 CVC는 기업의 산업과 관련이 깊거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낼...
이와 함께 KIAT는 체코 카렐대학교, 마사리크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첨단산업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IAT는 내년부터 디지털 헬스케어와 핵심 소재 분야의 국내 석박사급 연구자들을 체코 대학에 파견해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한국과 체코 간 상호 보완적인...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카카오헬스케어는 경희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13개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부는 향후 4년간 총 32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희대병원은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특화된 초거대 언어모델(LLM) 플랫폼...
이노페스트는 다양한 산업 분야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모여 혁신 기술을 모색하고, 업계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LG노바의 연례행사다. 올해 행사는 ‘혁신의 후광을 밝히다(Lighting the Halo of Innovation)’라는 주제로 △스타트업 피치 대회 △웹OS 해커톤 △혁신 쇼케이스 △토론 세션 등을 진행한다.
스타트업 피치 대회에서는 10개의 유수한 스타트업이...
스파크랩은 지난해 바이오 분야 특화 회사인 ‘스파크바이오랩’을 출범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바이오·헬스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특화된 공유 실험실 플랫폼 ‘메디오픈랩’을 개소하는 등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메디오픈랩은 입주 기업에 약 20억 원 상당의 최첨단 연구설비를 비롯해 한국건강관리협회(메디체크)가 축적한...
또 올리브영과 같은 헬스앤뷰티(H&B) 매장이 방한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 코스가 됐고 플랫폼 기반 역직구가 확대된 점도 긍정적 요인이다. 실리콘투가 운영 중인 '스타일코리안닷컴'에서는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 상품들이 25개 언어로 번역돼 전세계 100여개 국에 유통된다.
◇'23조' 이탈리아 화장품시장…K 기초화장품 수출 성장세 25% '쑥'
이탈리아는 독일...
조 대표는 “공장 리모델링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R&D 강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예방·진단·치료·관리를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해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며 “바이오벤처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력을 강화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분야 진출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시나르마스 그룹은 △에너지·인프라 △통신·기술 △금융 △부동산 △펄프·제지 △농업·식품 △헬스케어 등 7개 산업 분야에서 사업 전문성과 인도네시아 현지 네트워크를 축적한 기업이다.
현신균 대표는 “LG 시나르마스는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이 가진 강점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DX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고객에게...
벤처카페는 바이오헬스 창업기업과 다양한 사업관계자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소통 커뮤니티다.
IR 발표기업의 기술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 의료기관 종사자는 물론 중소·중견기업 및 투자자와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희망하는 창업기업 등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4월과 7월에 개최한 행사에서는 총...
이미 오프라인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전쟁에서 완전히 침몰한 ‘롭스’(롯데쇼핑)와 ‘랄라블라’(GS리테일)의 전사를 기억하는 탓일까. 이제 그 전쟁의 불길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옮겨 붙은 모양새다.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식품 새벽배송 플랫폼 ‘컬리’가 바로 그들이다.
2022년 문을 연 뷰티 플랫폼 ‘뷰티컬리’는 조용한 확장을...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주최했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기존 단체와 최근 신규 가입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등 총 8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2020년 산업통상부 제1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바이오산업기술개발 과제로 선정돼 개발되고 있는 대웅제약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대웅의 자회사 대웅테라퓨틱스가 자체 개발한 ‘클로팜(CLOPAM®)’ 특허 기술이 적용돼 높은 효능을 나타낸다. 클로팜은 국내에서 총 23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중 5건이 등록됐다. 또한 국제적으로도 6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신약 허가를 큰 틀에서 새롭게 혁신함으로써 제약기업과 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견인하는 동시에 국민, 업계, 정부 모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신속한 허가를 통해 국민의 치료기회를 앞당기겠다”라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아산병원과 광운대 역세권개발 사업지 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 역세권개발 사업지의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 내에 예방의학 중심의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건강 관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미국에서는 오는 17일(현지시각)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발표되며, 19일 새벽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이 있을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일본은행(BOJ)이 금융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코스피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과 낮아진 밸류에이션, 하락 요인은 경기침체 재우려와 인공지능(AI) 모멘텀 둔화...
유럽과 기타 글로벌 시장에서 헬스케어 분야에 다수 성공적인 투자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투자를 통해 CVC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폭넓은 시장 경험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해외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CVC는 파마리서치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네트워크 및 자원을 함께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