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 1위 밀크티 기업인 헤이티밀크티는 IDG캐피털과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받아 브랜드 가치만 600억 위안을 넘었다. 쓰촨성 청두에서 시작한 차바이다오는 2021년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는 펀딩 라운드를 통해 9억7000만 위안을 확보했다. 그리고 다음 해 4월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상장해 3억 달러를 조달했다.
기업들의 대형 투자ㆍ밀크티...
중국 밀크티 브랜드 '헤이티'도 한국에 곧 점포를 열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에 카페들이 커피 음료에 집중했는데,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많아 차 메뉴 다양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차 카테고리 매출 상승세도 꾸준해 앞으로 관련 메뉴 출시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