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2일 첫 방송한 ‘속사정 쌀롱’은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간단한 심리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인간 심리 토크쇼라는 콘셉트로, 윤종신, 진중권, 허지웅, 장동민, 이현이, 강남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속사정 쌀롱’ 첫회는 지난해 10월 26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1회 녹화에 참석한 신해철이 사망함에 따라...
허지웅 "故 신해철 유고집 원고 보내니 바람이 차네"
故 신해철 유고집이 24일 출간을 앞둔 가운데 평소 신해철을 동경해온 것으로 알려진 허지웅의 SNS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허지웅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철이형 유고집에 들어갈 원고를 보냈다. 창문을 열었더니 바람이 차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자신이 필진으로 들어간 故...
故 신해철 유고집에는 서태지, 손석희, 문재인, 문성근, 진중권, 허지웅 등 각계 각층의 추모글도 포함돼 있다. 이 유고집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故 신해철의 두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故 신해철의 유고집 발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故 신해철 유고집, 출간일이 사실상의 데뷔일이네" "故 신해철 유고집, 스카이병원...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허지웅 문자 공개 화제 "하루 만에 갑자기…"
5일 故신해철의 비공개 가족장이 치러진 가운데 과거 허지웅이 故신해철과 생전에 나눈 문자 내용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MBC 다큐스페셜'은 '신해철, 마왕이라 불리운 사나이'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고 신해철과 친분이 깊었던 허지웅이...
이어 허지웅은 신해철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날의 전날인 16일 故신해철과 나눈 마지막 문자를 공개했다. 허지웅이 공개된 문자메시지 화면에는 신해철이 허지웅에게 다이어트 경과를 알리며 “다이어트가 끝나는 날 킹크랩 먹으러 가자”는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허지웅은 “이게 10월 16일이다. 날짜 계산해보니까 10월 17일 일단 첫 번째 병원으로 간 날이다”...
이외에도 신해철이 모 잡지사의 편집장으로 있는 동안 인연을 맺은 뒤로, 술친구가 됐다는 허지웅 역시 최근까지 신해철과 주고받은 문자를 보여주며 허탈해했다. 허지웅의 휴대폰 안에는 복귀무대를 위해 체중 감량에 나선 신해철의 밝고 씩씩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 신해철의 새로운 도전, 1인 아카펠라 곡
무엇보다도 동료가수들을 가장 안타깝게 한...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1회에서는 故신해철을 비롯해 윤종신, 허지웅, 진중권, 장동민, 강남 등이 출연해 ‘후광 효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故신해철은 청년 취업에 대해 언급하며 백수 생활을 하는 청년들을 응원했다. 신해철은 “직장이 없다고 난리를 치면서도 힘든 일을 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많다”며 “하지만 그걸 정신력...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는 故 신해철, 윤종신, 진중권, 장동민, 강남, 허지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말미에는 故 신해철 애도 메시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신해철은 생전 녹음실에서 동료들과 웃고 장난을 치는 모습, 공연장에서의 모습이 그려졌고, 다시는 그를 볼 수 없다는 마음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해철의 빈소에는 서태지, 이은성 부부 외에도 조용필, 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이승기, 유재석, 허지웅 등 연예계 인사들의 조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이 고인의 생전 소원대로 장례식장에 울려 퍼져 추모 열기를 더하고 있다.
신해철은 앞서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이날 고인의 빈소에는 신대철을 비롯해 방송인 겸 가수 배철수와 방송인 허지웅, 가수 이승철, 김수철, 김현철 등이 방문해 고인의 죽음에 침통함을 표했다.
절친한 신해철의 동료 연예인 뿐만 아니라 그의 음악을 사랑한 팬들 또한 조문 행렬의 줄을 이었다. 생전 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신해철을 위해 고인의 유가족은 신해철의 팬들에게도 조문을 허락, 신해철...
신해철의 장례는 5일 가족장으로 진행되며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다. 장지는 미정.
이날 신해철의 빈소에는 이승철, 김현철, 배철수, 허지웅 등이 조문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향년 46세. 유족으로는 부인 윤원희씨와 딸 지유, 아들 동원이 있다.
이날 신해철의 빈소에는 이승철 외에도 배철수, 김현철, 허지웅 등이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협착 증세로 수술을 받았고 22일 증세가 악화돼 병원에 재입원했다. 이후 심장 이상이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 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신해철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약 3시간에 거쳐 복부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수술 후 신해철은...
하지만 27일 오후 8시 19분 신해철은 끝내 세상을 떠났다. 신해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남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허지웅 신해철 애도글을 접한 네티즌은 “허지웅 애도글 읽다가 나도 눈물이 났다”, “신해철 이렇게 좋은 사람이었는데 너무 안타깝다”, “허지웅 신해철 애도글에 안타까움이 전해져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지웅, 故 신해철 애도 "체중감량 끝나면 킹크랩 먹자고…" 울컥
故 신해철 애도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평소 친분을 자랑했던 허지웅의 추모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지웅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형은 곧잘 철 지난 농담을 길게 늘어놓고는 했다. 나는 그런 그를 무척 구박했다. 구박하는 재미가 있는 형이었다. 구하면 소녀 같이 부끄러워했다....
제발!"이라는 말로 쾌유를 기원했고 방송인 허지웅은 "1차 감량 끝나는 날 둘이 킹크랩 먹으러 가자더니"라며 안타까움을 우회적으로 전했다.
가수 김창렬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오프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신해철의 쾌유를 바라고 있다. 강한 사람이고 강한 남자니까 꼭 털고 일어나실거라 믿는다"라는...
방송인 허지웅이 가수 신해철의 수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허지웅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형 1차 감량 끝나는 날 둘이 킹크랩 먹으러 가자더니. 난 몰라. 그날 무조건 먹는 거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메시지는 최근 다이어트를 해온 신해철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추측된다. 앞서 신해철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중권은 신해철, 윤종신, 장동민과 함께 ‘속사정쌀롱’의 MC로 확정됐다. 여기에 허지웅이 첫 회 게스트로 투입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됐다. 온라인상에서 영향력 있는 논객으로 이미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이지만, 지난 8월 ‘명량’을 두고 한차례 갈등을 빚었던 터라 현장에 있던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녹화가 시작되자 윤종신은 두 논객의...
허지웅 방미 신해철 SNS
허지웅 방미를 오해한 신해철의 SNS가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신해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문득 검색칸에 허지웅 방미라고 보임. 순간 지웅이가 미국을 갔구나라고 생각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새퀴가 이제 거물이라서 미국을 가도 무슨 장관처럼 "허지웅 방미~교포 사회 술렁"이러나보다…아니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