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이를 통해 허니버터칩과 더불어 주류인 짠맛 감자칩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0.5g은 굵은 소금 알갱이 10개가 채 안 되는 양이다. 나트륨 저감화 제품으로 인정 받으려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매출 기준 시중 상위 3개 감자칩 평균보다 나트륨 함량이 25% 이상 낮아야만 한다.
생생감자칩의 나트륨 함량은 60g기준 160mg으로 3개...
‘허니버터칩’은 한 상자에 60g짜리 16봉지가 들어 있다. 한 상자의 원래 가격은 2만 4000원이지만 사재기 현상으로 무려 4배에 달하는 9만원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현상에 아예 돈만 받고 줄행랑을 치는 사기 행각까지 속출하고 있다. 한 폭리 판매자는 “지금 이걸(끼워 팔기)로 월 1500만원을 벌었다”며 “아침에 허니버터칩 판매 글을 인터넷에...
허니버터칩은 감자, 혼합식용유, 해바라기유, 토코페롤, 허니버터맛시즈닝, 정제소금, 탈지분유, 버터혼합분말, 이스트익스랙트파우다, 천연향신료, 아카시아꿀분말, 고메버터 등이 들어갔다. 특정성분인 아카시아꿀은 60g 한 봉지당 0.01%, 고메버터도 0.01%가 함유됐다. 봉지당 칼로리는 345kcal이다.
성분 만으로 보면 두 제품에 들어간 원재료는 대체로 각...
24일 오전 온라인쇼핑몰에서는 해태 허니버터칩이 판매 제품 리스트에는 올라 있지만 구매를 누르면 여전히 60g과 120g 제품이 모두 '품절'로 나타난다.
특히 해태제과의 과자들을 모아놓은 상품 카테고리에 허니버터칩을 대표 항목에 포함시켜 소비자들을 유인, 막상 들어가보면 허니버티칩은 없고, 다른 제품만 들어있어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것 아니냐는...
과자 용량으로 계산하면 허니버터칩 60g에는 고메버터와 아카시아꿀이 각각 0.00036g 들어있고, 120g에는 0.00072g밖에 들어있지 않은 셈이다.
이에 한 블로거는 "여러분은 0.00036g의 고메버터가 들어간 감자칩의 버터향을 느끼고 계십니다"라며 "100g에 0.1% 아닌 그 이하가 들어가도 표기에는 '고메버터가 들어간'이 될 수 있다"고 비꼬았다. 또...
현재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편의점 판매가 1500원의 3배 수준인 5000원대에 경매되고 있다.
허니버터칩 120g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니버터칩 120g, 대용량으로 먹어보고 싶네","허니버터칩 120g, 그냥 60g허니버터칩 16봉 묶음으로 사는 게 더 싼 것 같기도", "허니버터칩 120g, 일단 뭐든 먹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