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두둔 논란'에 휩싸인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아산 지역 페스티벌에도 불참한다.
24일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측은 "27일 출연진 곽튜브 님의 소속사로부터 최근 아티스트와 주최 측의 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행사에 출연하지 못함을 최종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최 측도 고심 끝에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원만히 협의했다"며...
여야의정 협의체의 추석 전 출범도 의료계가 불참하면서 무산됐다.
의협 등 8개 의사단체는 전날(13일)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는 현 시점에 협의체 참여는 시기상조라 생각한다”며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의료계와 대화하기를 바란다면 정부는 즉각 전공의 사직 관련 수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한 대표가 ‘2025년 의대 증원 재논의’...
국민의힘 의원들도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따라 진행된 압수수색을 문제 삼아 국회 상임위가 정부 부처에 질의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불참했다.
민원사주 의혹은 지난해 류 위원장이 가족 등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보도와 인용 보도에 대해 방심위에 민원을 제기하도록 했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류 위원장은...
무신사 뷰티는 특히 참가 브랜드 확보가 생명인 오프라인 ‘뷰티 페스타’ 행사를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MZ세대의 성지, 성수동에서 대규모로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사흘간 방문자 수는 1만8000명이었고, 참여한 41개 브랜드의 평균 거래액도 전년보다 7.2배 상승했다. 이에 질세라 ‘뷰티컬리’도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첫...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대정부질문 국무위원 출석 여부는 일찍이 본회의를 통해 결정했고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는 양당 교섭단체의 승인, 동의를 받아 불출석하게 된다"며 "국제행사로 불가피하게 참석하기 어렵게 됐다고 알고 있고 양당과 국회의장 허가를 얻어 불참하게 된 것"이라고...
공정위는 최근 국민신문고를 통해 "올리브영이 복수의 납품업체에 경쟁사 판촉 행사 불참을 압박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에 따르면, 올리브영 관계자는 입점사에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 들어가면 올리브영 입점을 포기하는 것으로 알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정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무신사가 아직은 올리브영을...
아울러 그는 “대통령은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개원식에도 불참하고 임기 절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21회나 거부권을 행사했다. 여당은 야당이 의회 독재를 한다고 주장하지만, 진짜 독재는 대통령이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심은 권력이라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성나면 배를 뒤집는다. 계속해서 민심을 거역한다면 윤 대통령도 불행한 전철을 밟을 것”...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불참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상화해야 할 것은 국회가 아니라 대통령 자신”이라며 “거부권을 밥 먹듯이 행사하면서 사실상 상시적으로 국회 의결 요건을 과반이 아니라 3분의 2로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개원식 불참은 국민과는 담을 쌓고 오직...
영화 '수유천'의 국내 개봉을 앞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올해도 공식행사를 건너뛴다.
29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제작사 ㈜영화제작전원사는 "'수유천' 언론·배급 시사회는 9월 1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다만 국내 영화들이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영화 상영 후 감독 배우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기자간담회를 여는...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귀국 후 15일 만에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안세영은 22일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세영이 공식 석상에 나서는 것은 5일 올림픽 수상자 기자회견 이후 처음이다.
안세영은 부모님과 함께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선수단과 가족, 훈련파트너까지...
이어 "방문진 이사선임에 대해서는 방통위의 자유재량을 강조하며 인사권을 행사하면 그만이라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국회가 법이 정한 절차대로 적어보낸 ‘신문요지’는 인정할 수 없다니 이것이야말로 국회무시이며 삼권분립 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또 김 직무대행이 문제 삼은 방통위와 관련된 소송에서 변론 자료가 유출된 것에...
그런데 광복절은 우리 국민 모두의 축하할 만한 정치 행사”라면서 “이렇게 불참하신 것에 대해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견이 있으면 여기에 와서 말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불참하면서 마치 나라가 갈라지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반쪽짜리’ 광복절 논란은 윤석열 정부의 친일 논쟁으로...
이날 광복회는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반대하며 정부 주도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을 선언하고 별도의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등 야권 인사들도 참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1965년 설립된 광복회가 대통령 초청 광복절 행사에 불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제79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은 정부 주최 행사와 독립운동단체 기념식으로 쪼개진 채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광복회를 비롯한 37개 독립운동단체는 15일 오전 10시 효창공원 내 백범기념관에서 광복회원과 독립운동가 유족, 관련 기념사업회 및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실상 반쪽 행사가 불가피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광복절 경축식 불참을 선언한 이종찬 광복회장에 대해 "음모론 남발" 등 비판을 작심비판을 쏟아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광복회장이 현재 정부가 추진하지도 않는 '건국절 제정'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고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인사 문제에 대해 의견 제시를 넘어 그 뜻을 관철하려는...
정부에서 성의를 좀 보여주길 바란다"며 "건국절 얘기가 오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잘못된 인사를 다시 한다면 제가 앞장서서 광복회원들을 기념식에 끌고 나가 손뼉 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관장 선임을 두고 광복회 등 37개 독립운동단체와 민주당, 그리고 조국혁신당이 광복절 행사 불참을 선언했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원내대표는 개인 일정으로 불참했다.
만찬이 끝난 후 정 비서실장은 기자들과 만나 "야 7당의 공조를 앞으로 더 공고히 하기로 했고, 채해병 특검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입법부가 앞으로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국정조사의 필요성을 논의했고, 비교섭단체가 원하는 민생 법안들에 대해...
이 회장은 윤석열 정부의 독립기념관장 인선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정부 주최 광복절 행사에 불참할 예정이다.
대통령실과 광복회의 갈등은 윤 대통령이 신임 독립기념관장에 김형석 고신대 석좌교수를 임명하면서 고조됐다. 김 관장이 과거 ‘광복은 1945년 8월 15일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 8월 15일이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편, 이종찬 광복회장은 15일 열리는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은 10일 “한국에 있는 반역자들이 일본 우익과 내통한다는 위기감이 들었다”며 “마지막 수단으로 결단한 것이 경축식 불참”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가 근본적으로 1948년 건국절을 추구하려는 태도를 바꾸지 않는 한 광복회는 광복절 행사에 나갈 수 없다”고 했다.
8월 임시국회 첫날인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야당이 단독으로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 의결하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회의장을 떠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