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고리 1호기를 해체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분들이 땀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특히 현장에서 고리 1호기의 관리에
애써 오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고리 1호기의 가동 영구정지는 탈핵 국가로 가는 출발입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대전환입니다.
저는 오늘을 기점으로 우리...
또 문 대통령은 “설계 수명이 다한 원전 가동을 연장하는 것은 선박 운항 선령을 연장한 세월호와 같다”고 설명했다.
고리 1호기는 1978년 가동이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상용원전이며, 지난 40년간 587MW 용량의 설비를 통해 전력을 공급해 왔다. 법적 운영 시한이 도래해 18일 자정에 영구정지 됐다.
문 대통령은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지난 40년간 고리 1호기를...
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중고선 거래가 급격히 줄고 젊은 선령의 해체가 늘어나 해운시황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무현 연구원은 “지금이 현저한 해운시황 약세구간이라는 신호 중 한 가지는 올해 선박 해체량이 중고선 거래량보다 많다는 점”이라며 “10월 현재 누적 해체량은 1028척으로 중고선 거래량 984척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평균 선령을 10년 이하로 낮춘 지 오래됐다"며 "이는 불황기에 적극적으로 선대투자를 늘려 해운업의 주도권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운업의 선두국가인 그리스, 일본, 독일은 해운시황 변화보다는 정기적인 선박 해체와 신조선 발주를 통해 선대경쟁력을 높여왔다. 금융위기 이후 급격히 줄어든 물동량과 치솟은 연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