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 중인 수입 과자 상당수에서 표기된 함량보다 많은 트랜스지방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입 과자 60개 제품을 시험 검사한 결과, 9개 제품이 비만과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포화ㆍ트랜스지방이 제품에 표기된 함량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상에는 “그래도 국산 과자보다 훨씬 낫다. 질소만 가득한 과자로 소비자 우롱하
오리온이 웅진식품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불참했다. 당초 오리온은 빙그레와 함께 웅진식품 유력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 됐다.
5일 웅진식품 인수 딜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오리온이 웅진식품 인수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으나 최근 인수 추진을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본격적인 실사 전 투자설명서(IM) 검토 단계에서 인수 시너지에 대한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