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제보 내용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해병대에 갓 배치된 K 이병 등 3명의 전입 신병에게 선임병 3명은 청소 상태가 불량하다며 변기 핥기를 강요했다. 이들 선임병들은 내무반 화장실 청소 후 소변기 바깥 부분을 혀로 핥게 하는 엽기적인 행위를 수차례 시키고 머리를 쥐어박는 등 구타도 가했다. 군은 제보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는 외부엔 이러한 가혹...
자살
해병대서도 '변기핥기' 가혹행위·구타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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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핥기 사건과 같은 이유인 '청소상태가 불량하다'를 이유로 인분을 먹으라고 강요해 전 국민을 경악시켰다.
한편, 해병대 변기핥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병대 변기핥기, 충격이다. 귀신 잡는 해병도 가혹행위가" "청소상태 불량때문에 해병대 변기핥기? 이건 아니잖아" "해병대 변기핥기, 할 말이 없네. 가관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