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년 우주항공 시장 세계 점유율 10% 목표정부주도→민간주도 R&D로 전환…“경제 창출”우주 수송 체계 위한 저비용·재사용 발사체 개발2035년 L4 탐사선 발사 목표 국제 협력 진행중내년 예산 9649억…전년비 27%↑1조 원 목표항우연-한화 IP 갈등 “적극 해결, 제도 개선도”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5일 “우리나라가 더욱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성장...
윤 청장은 연구자들의 창의성과 도전성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 혁파뿐만 아니라 처우 개선 등을 위해 우주청과 천문연-항우연이 참여하는 제도 개선 TF를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우주청은 "직할연의 국제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연구자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연구몰입환경을 위한 관련 제도를 연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항우연과의 의견 차이에 따른 사업 지연 우려에 대해 “최초 사업제안서 요청서와 해당 자료 내의 구매요약서를 기준으로 국가계약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우연과 지재권을 공동소유해도 항우연이 다른 기업에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것에 협력해 정부가 추진하는 ‘뉴...
윤영빈 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존리 본부장, 노경원 차장 등 우주항공청 주요 간부들이 동석하였고, 항우연에서는 장근호 4대 원장을 비롯해 △백홍열 7대 원장 △김승조 9대 원장 △조광래 10대 원장 △임철호 11대 원장 등 총 5명의 전직 원장들이 참석했다.
윤영빈 청장의 이번 간담회는 17일 개최한 항우연 소속 젊은 연구자들과의 간담회 후속조치의...
지난 3차 발사까지는 항우연 단독 주관으로 누리호를 개발 및 제작을 총괄해 왔으나, 4차 발사부터는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공동 주관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소시험은 체계종합기업이 직접 총괄 제작한 첫 번째 엔진의 성능을 검증하는 의의가 있다.
항우연에서는 체계종합기업으로부터 이송 완료된 엔진을 시험설비에 장착한 후 기밀검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 연구기관 중 연봉 꼴찌 수준인 항우연 직원들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배경이다.
옴 샤르마(Om Sharma)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선임 연구원은 “항공 엔진 개발은 인내심이 필요한 사업이다. 엔진 검증에 막대한 시간이 소요되며, 개발 과정에서 엔진을 전소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며 “경영진은 수익성을 신경...
선언하시거나 아니면 1년 6개월 조항을 바꾸거나 안 그러면 한동훈 위원장이 내년 9월에 그만둬야 되는데 그럼 또 그때 전당대회 할 거냐 비대위를 할 거냐 이 문제를 놓고 전당대회를 치르자라는 게 항우연 위원장의 생각 아니겠어요? 일리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한동훈 위원장이 셋 중에 하나는 대답을 해야죠. 대통령 선거에 안 나갈 건지 아니면 그만둘 건지 아니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세대 발사체의 설계부터 최종 발사까지 아우르는 모든 과정을 항우연과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달 착륙선도 우리 자체 기술로 개발에 나선 상태다. 착륙 예상지 주변 월면석 등 장애물의 탐지ㆍ회피 및 정밀 연착륙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1.8톤급 달 착륙선을 독자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올해부터...
'네온샛', 항우연과 교신 성공경량ㆍ저전력ㆍ저비용 특징
국내 최초의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NEONSAT)’ 1호가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2027년까지 총 11대의 100㎏ 미만 소형 위성을 군집 운영하기 위한 첫 시도로, 한반도 주변의 정밀 감시와 재난·재해에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현지에 파견된 발사관리단과 KAIST, 항우연, 쎄트렉아이 등 소속 연구진 10여 명은 최종 발사를 앞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량저전력저비용 개념으로 개발된 초소형군집위성은 2027년까지 모두 11기를 발사해 군집 운영을 통해 고빈도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영상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안보와 재난·재해...
전체 기관장 중 32%, 공석이거나 곧 임기만료총선 후 기관장 선임 속도 전망...일각선 ‘낙하산’ 우려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 13곳의 기관장이 4월 현재 공석이거나, 올해 상반기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 기관장 중 32%에 해당한다. 4·10 총선이 마무리된 만큼, 향후 신임 기관장 선임에 속도가 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2일 ‘기술능력 적합성 평가’ 통과항우연과 최종협상 거쳐 본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누리호(KSLV-Ⅱ)의 뒤를 잇는 차세대발사체(KSLV-Ⅲ)에 개발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조달청이 공고한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에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12일 진행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연 연구기관 22곳이 공공기관에서 빠진다.
금융감독원은 3년 연속 공공기관 지정 유보됐다
정부 업무를 위탁수행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통계정보원 등 3곳은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정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우주항공청이 국가전략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이를 국가사업으로 구체화하면, 항우연은 미래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연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우주항공청 설립추진단 관계자는 “우주항공 분야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상위 기관이 바뀌는 항우연과 천문연이 거버넌스 조정 작업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90년대 초 우주연구를 처음 시작할 때 정부와 출연연이 원팀으로 움직였듯 우주항공청과 항우연이 원팀이 돼 미래로 쭉 뻗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저희가 우주항공청 직속으로 들어가겠다고 의견을 모은 가장 큰 이유는 항우연이 30여 년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시설 구축 등을 통해...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우주항공청과 항우연의 연구개발 기능과 역할의 중복성 문제도 완전히 해결되지는 못한 듯하다.
과기부는 브리핑에서 일단 항우연을 우주항공청 소관으로 이관하고 항우연의 자체 연구개발 기능은 그대로 두되 우주항공청은 설계연구나 개념연구 등을 하며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어 간다고 했다.
뉴 스페이스 시대에는 정부 우주개발사업(설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속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을 우주항공청으로 이관하기 위해 이사회를 만들고 정관을 개정하는 절차도 거친다.
가장 큰 문제는 인력 수급이다. 우주항공청은 경남 사천에 터를 잡을 예정인데 인력 수급에 있어서 걸림돌이 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우선 개청 즉시 근무가 가능한 임차건물을 확보할 예정인데...
또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 등 기존 연구기관은 항공청 소속기관으로 들어간다. 여야는 항우연의 연구개발(R&D) 기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법 시행 시기는 공포 후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됐다. 이에 따라 5월이나 6월 중 우주항공청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ㆍ여당과 산업계가 ‘킬러규제’로 지목하고 혁파를...
국민의힘은 항우연의 광범위한 연구 범위를 우주항공청이 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항우연과의 업무 중복 등을 우려했다. 이에 여야는 두 기관 모두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항우연을 우주항공청 산하 기관으로 두는 방식으로 접점을 찾았다.
우주항공청은 이르면 5월께 출범할 전망이다. 여야는 법 시행 시기를 '공포 후 6개월'에서 '4개월'로...
국민의힘은 항우연의 광범위한 연구 범위를 우주항공청이 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항우연과의 업무 중복 등을 우려했다. 이에 여야는 두 기관 모두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항우연을 우주항공청 산하 기관으로 두는 방식으로 접점을 찾았다.
우주항공청은 5~6월께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는 법안을 공포 4개월 뒤 시행할 수 있도록 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