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辛丑年)을 맞이한 제약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시무식이 진행됐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4일 시무식에서 "예고없이 찾아오는 위기에 대응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늘 성실히 준비하는 행동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회사가 되자"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보령제약이 2021년 새해 성공 DNA가 장착된 새로운 문화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보령제약은 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시무식을 열고 새해 경영방침으로 △지속적인 미래성장동력 발굴 및 투자 △출시 10주년 카나브 신화 완성 △성공DNA 장착으로 보령 신문화 구현 △제조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안재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대내외
현대그린푸드가 국내 처음으로 혈당을 낮추는 기능이 있는 ‘혈당강하(降下)쌀’을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특색있는 프리미엄 식재 발굴을 통해 식자재 유통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는 26일부터 ‘혈당강하쌀’을 현대백화점 수도권 11개 점포 식품관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올 하반기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전 점포로 판매를 확
‘신이 주신 선물’로 불리며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노니 일부 제품에서 쇳가루가 기준치 이상 검출되자 서울시가 회수ㆍ폐기 조치를 내렸다. 하지만 이번 안전성 조사 대상에서 빠진 다른 제품에서도 쇳가루가 나올 가능성이 제기돼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노니 제품 안전성 조사 결과 27건 중 33%인 9개 노니 분말ㆍ환제품에서 쇳가루가 기준치(1
‘세계 최초 항암물질 개발’과 ‘뇌졸중 치료제 임상2상 돌입’ 등 최근 굵직한 성과들을 선보인 제일약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연구개발(R&D)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고혈압과 고지혈증 복합치료제 품목허가를 마친 이 회사의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에 대해 들어봤다.
-품목허가가 승인된 고혈압, 고지혈증 복합치료제의 시장 전망은
“제일약품이 품목
"중국은 신약 개발에 대한 열망이 대단하지만 내부에서 수요(후보물질)를 해결하지 못해 외부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국내 바이오텍은 중국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박천일 북경 제니스팜(Zenithpharm) 대표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신년인터뷰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미국이나 EU 등 선진시장뿐 아니라 중국이라는 거대한 신흥시장을 통해
배추김치 속 고춧가루가 비만을 예방하는 유산균의 양을 결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유전체 정보로 김치 속 고춧가루가 항비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특정 유산균의 개체 수와 직접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처음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춧가루가 항비만, 항암, 당뇨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는 다수 있으나 특정 유산균의 개체 수와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