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치볼드 J. 크로닌 명언
“감사는 아무리 해도 부족하다. 우리 이웃들은 감사의 미소 위에 그들의 인생을 건축하기 때문이다.”
의사, 소설가. 스코틀랜드 출생. 개업의로 지내다 과로로 병을 얻어 요양하게 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모자 장수의 성’으로 데뷔해 대표작인 ‘천국의 열쇠’를 비롯하여 ‘성채’ ‘별이 내려다본다’ ‘고독과 순결의 노래
☆ 프리드리히 실러 명언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독일의 국민시인·극작가다. 그가 쓴 ‘군도(群盜)’는 독일적인 개성존중·감정해방 문학운동 ‘슈투름 운트 드랑’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괴테와 더불어 독일 고전주의 문학의 2대 거성으로 추앙받는다. 베토벤
☆ 캐롤 버넷 명언
“나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아무도 날 대신해서 해줄 수 없다.”
미국의 배우, 코미디언, 가수. 그녀는 CBS가 방영한 획기적인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캐롤 버넷 쇼’에서, 여자가 호스팅을 한 최초의 쇼를 진행하며 극적이고 코미디적인 역할로 성공했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의 삶을 개선하고 미국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특별한 공헌
손자병법(孙子兵法)은 2500년전(기원전 6세기) 춘추(春秋)시대와 전국(戰國)시대 사이에 쓰여진 중국 현존하는 최초의 병서다. 손자병법의 주해에 가장 공을 들인 조조(曹操)는 기존의 손자병법을 대대적으로 손질해 원형에 가깝게 복원해내면서 정밀한 주석을 달았다. 현재는 근대사에 영향을 미친 나폴레옹, 처칠, 맥아더, 마오쩌둥, 호찌민 등의 인물이 항상 곁
☆ 오귀스트 르누아르 명언
“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계속된다.”
프랑스 인상파 화가. 담백한 색조로 선을 명확하게 그리는 고전적 경향의 작품들을 선보이던 그는 인상파에서 이탈해 독자적 색채 표현을 되찾아 원색 대비에 의한 작풍(作風)을 확립했다. 대표작은 ‘샤토에서 뱃놀이를 하는 사람들’, ‘목욕하는 여인들’, ‘나부’. 그는 오늘 세상을
☆ 자크 바전 명언
“혁명은 대개 소문과 오해로 시작된다.”
‘새벽에서 황혼까지’라는 역사서로 유명한 프랑스 출신 미국 사학자. 고전문학 교육의 필요성을 외치며 미국 고등교육에 큰 영향을 미친 교육자. 학문의 추상화를 경계하고, 명확한 현실 파악 능력을 갖춘 보기 드문 지식인. 철학, 음악,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학식과 안목을 자랑하는 ‘
☆ 김홍일(金弘壹) 명언
“나라를 사랑하고 분명하게 책임을 완수하며 죽어도 명예를 지켜라.”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임시정부 광복군 참모장인 그는 이봉창과 윤봉길 의사에게 폭탄을 제공해 거사를 지원했다. 건국 후 최초로 장성인 육군준장에 임관돼 한국전쟁 때는 시흥지구 전투사령관으로 한강방어전을 지휘했다. 5·16 직후 혁명정부의 외무장관을 지낸
한 해의 마지막 날이다. 늘 일상의 반복이지 연말연시라고 새삼 다를 것이 무엇이겠는가. 이맘때면 인간이 구획지어 놓은 기획인 줄 알면서도 새롭게 계획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게 된다. 매일 보는 태양인데도 지는 해에는 아쉬움을 되새기고, 뜨는 해에는 새 희망을 표하는 의미 부여를 하게 된다. 내가 한 일, 할 일에 대해 회고하고 한마디로 응고해 보아야 할 것
좋은 선비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춘추시대 주(周)의 위공(威公)이 영자(寗子)에게 물었다. 영자는 “궁한 자는 현달시켜 주고 끊어지려는 자는 존속시켜 주고 넘어지려는 자는 일으켜 주면 사방의 선비들이 몰려옵니다.”라고 대답했다. 선비를 얻고도 잃는 경우는 반드시 틈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어 영자는 이렇게 말했다. “선비가 바르게 자리
도행역시
대학 교수들이 꼽은 올 한해를 특징짓는 사자성어 '도행역시'의 뜻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倒行逆施(도행역시)'는 '사기'에 실린 고사성어로, 춘추 시대의 오자서가 그의 친구에게 '도리에 어긋나는 줄 알면서도 부득이하게 순리에 거스르는 행동을 했다'고 말한 데에서 유래했다.
초(楚)나라의 오자서는 자신의 아버지와 형제가 초평왕에게 살해되자
오왕 합려가 초나라를 멸망시킨 일등공신인 오자서와 손무에게 상과 벼슬을 내리려 했지만 손무는 오히려 은퇴의사를 가지고 있었다.
이를 눈치 챈 오자서가 손무를 찾아가 “이제 큰 공을 세워 부귀영화를 함께 누리게 되었는데 어찌하여 장군은 떠나려 하십니까?”하고 묻자 손무가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고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나라도 강성해지면 교만해지고 교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