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5일에는 대전에서 열린 간호사관학교 졸업식 및 임관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헬리콥터안에서 추가로 강력한 대처를 지시했을 정도로 각별히 챙기는 중이다.
특히 10일 민주당 원내지도부와의 간담에서 나온 메시지는 여론 추이에 민감한 문 대통령의 문제의식을 여과없이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문 대통령은 "LH공사 직원들의 토지 투기 문제로 국민들의...
황 권한대행은 이날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열린 장교합동임관식 축사에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도 단호히 응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우리 군은 한ㆍ미 연합방위태세를 토대로 강력한 군사 대비태세와 억제력을 갖춰야 한다”며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킬 체인(Kill Chain) 등 한국형 3축 체계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2016년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국정의 최우선을 국민과 국가안위에 두고 단호하게 그리고 주도적으로 이 문제를 풀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4년 연속 장교 합동 입관식에 참석했다.
그러면서 “이제 북한을 멈추게 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핵능력은 계속 고도화되어 민족의...
유호인 후보생은 내달 5일까지 임관 전 교육을 받은 뒤 오는 3월 4일로 예정된 전군 합동임관식을 통해 해병대 장교로 정식 임관한다. 유 후보생은 소위로 임관해 해병대에서 2년간 복무하게 된다.
유호인 후보생은 “해병대 홍보 영상을 보고 전율이 일었다”며 “평소 고생을 찾아 하는 성격이고, 이를 이겨내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2015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얼마 전에 있었던 리퍼트 대사의 피습은 도저히 있어서는 안될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이었다”며 “그러나 양국 국민들의 성숙한 대응과 믿음으로 두 나라의 신뢰가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더욱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체제를...
이번 합동임관식에서 육해공 사관학교, 3사관학교, 간호사관학교에서 배출된 생도와 학군후보생 등 총 5860명이 소위로 임관했다.
육군사관학교 김수찬(23남) 생도와 공군사관학교 정지수(23여) 생도, 해군사관학교 노권석 생도(23남) 등 8명이 이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여군장교는 지난해 비해 178명이 늘어난 341명이 임관했다.
총 72개 대학 중 65개 대학에서...
박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 축사에서 “군이 중심이 돼 모든 국가방위 요소를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전방위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군은 북한이 어떠한 형태로든 감히 도발할 수 없는 강력한 대비태세를...
박 대통령이 지난 8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장교 합동임관식 축사에서 “국민은 굶주리는데 핵무기 등의 군사력에만 집중한다면 그 어떤 나라도 결국 자멸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북한 당국은 또 ‘핵 보유’에 대한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담화는 “핵을 가진 민족과 인민의 군대는 언제나 대적과의 싸움에서 승리만을...
박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장교 합동 임관식에 참석한 뒤 국가안보실 예하 위기관리상황실 점검에서 현재 북한군 동향과 우리 군 대비 태세에 대해 보고 받으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지금 북한이 우리의 연례적인 키리졸브 연습과 안보리 결의 2094호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핵 선제 타격, 전면전 시행...
박 대통령은 이날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장교 합동임관식 축사에서 “나는 대한민국을 튼튼한 안보와 부강한 나라로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다 바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의 안보상황은 매우 위중하며 동북아 지역의 국가간 영토분쟁과 군비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 같은 도전과 위기를 어떻게...
외국군 수탁생도인 윗사루 루왕스리(24·태국) 생도는 육군 중령인 아버지의 대를 이어 군인의 길을 걷게 됐다.
이들 69기 205명의 졸업생은 내달 8일 계룡대에서 열리는 합동임관식을 거쳐 소위로 임관한다. 14주간의 초등군사반 교육을 마치고 전원 전투병과의 야전부대 소대장으로 근무한다.
사업은 2007년 2차 국방장관회담에서 양측이 합의한 사안이지만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진행되지 못했다.
국방부는 각 군 사관학교 졸업생의 합동임관식 제도에 대해서는 현행 제도를 유지하자는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군 안팎에서는 각 군의 특색에 맞는 임관행사가 있어야 한다면서 합동임관제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육ㆍ해ㆍ공군, 해병대 신임장교 합동임관식이 오는 28일 충남 계룡대에서 거행된다.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ㆍ해ㆍ공군사관학교, 3사관학교, 학생중앙군사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각각 배출된 생도 5657명은 이날 임관식에서 소위 계급장을 단다.
신임 장교들은 임관식 후 병과학교에 입교해 추가 군사교육을 받은 뒤 근무지에 배치된다.
위해 교육훈련을 받는 모든 청년들이 우리 군의 명예와 위상을 더욱 드높여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최근 임관한 신임장교들로부터 문자메시지와 통화 내용을소개했다. 지난 4일 국군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한 후 임관한 신임장교 5309명 전원에게 격려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이들로부터 받은 답변들에 대한 내용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7일 국군장교 합동임관식에서 초임장교들에게 받았던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60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합동성 강화가 중심인 국방개혁에서는 하나 된 마음, 강인한 군인정신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난 4일 있었던 임관식 참석 후 청와대로 돌아와 신임장교들에게 보낸 문자에 대한 답신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에게...
합동임관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육해공 각 군의 전통과 개성이 자칫 흐려지는 게 아니냐 하는 일부 우려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소속된 군은 다르지만 큰 소리로 웃으며 서로의 손을 맞잡고 어울려 기념사진도 찍는 초임 장교들은 이런 우려가 기우였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날 계룡대 연병장에는 군복색은 달라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키는 하나의 사명으로...
있고 합동성 강화라는 상징적 의미까지 부여할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서울(육군사관학교)ㆍ경남 진주(해군사관학교)ㆍ충북 청주(공군사관학교)ㆍ경북 영천(육군3사관학교)ㆍ경기 성남(ROTC)에서 각각 열리던 임관식이 한 곳에서 통합 행사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임관 인원 5400여명에 그 가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