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SBS '신들린 연애'에 출연해 주목받았던 은행원 출신 무당 함수현과 '신남매'가 됐다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건주는 "오래전부터 무시하고 버텼지만 결국 신병이 마음의 병으로 왔다. 작년부터 심각하고 무서운 우울증을 앓았다"라며 "살아도 사는 게 아니었는데, 물어보니 '넌 진작 죽었어야 할 팔자'라고 하더라. 가족들의...
반면 함수현은 무당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신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유인나는 ”마음을 따르는 게 그나마 가장 쉬운 일일 텐데 이분들한테는 그것조차 쉽지 않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최종선택에 대해 묻는 말에 최한나는 ”갈등하고 있다“고 답했고 이홍조는 ”(최종 선택 때) 운명의 상대를 선택하지 않을까“라는...
유일한 운명패 매칭 커플인 두 사람의 데이트 사실을 알게 된 박이율은 "짜증 나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함수현 역시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못해 긴장감이 고조됐다.
어긋난 타이밍으로 서로에 대한 오해가 깊어진 이홍조, 최한나는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최한나는 "수현님과 잘 되고 있다는 얘기를 듣는데 얼마나...
'신들린 연애' 함수현·이홍조의 기묘한 데이트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에서는 함수현·이홍조, 무당과 무당의 도파민이 폭발하는 기묘한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번 데이트는 여자들이 '사랑의 부적'에 메시지를 적어 남자들에게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아무도 모르게 전달해야 하는 상황에 이를 지켜보는 MC들의 긴장감도...
10년 차 은행원이었다는 함수현은 "악 많이 썼다. 평범하게 살려고. (무당) 진짜 너무 안 하고 싶었다. 10년 동안 오기로 버텼다"며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통역사, 트레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는 이홍조도 신병을 앓았던 어머니와 동생한테 신이 내려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땅을 치며 오열했다"는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스산하게 꾸며진 동굴...
방송 초반 선착순 데이트가 공지되자, 이들 사이에는 숨 막히'신들린 연애' 함수현, 이홍조 두고 조한나 견제…이재원 퇴소 엔딩 '충격'는 긴장감이 흘렀다. 퇴귀사 박이율은 최한나에게 "오늘 데이트할래요?"라며 거침없이 데이트를 신청하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이에 최한나와 서로를 '운명의 상대'로 사전 선택하며 관계를 이어가던...
'신들린 연애' 무당 함수현의 전직이 은행원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2회에서는 8인의 MZ 점술가들의 기묘한 1:1데이트 현장과 이들의 직업, 과거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로 전 채널 1위, 순간 최고 가구시청률 3%를 기록,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