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에 등록된 다른 유망주들에게는 좀처럼 보기 힘든 대우였다. 바르셀로나가 이승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엿볼 수는 대목이다.
26일 스페인 '스포르트'는 '2016년, 주목해야 할 바르사의 미래'로 아르다 투란(28), 데울로페우(21), 알렌 할릴로비치(19), 로베르토 곤살베스(19), 데니스 수아레스(21)와 함께 이승우를 꼽아 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승우와 함께 투란, 데울로페우, 알렌 할릴로비치(19), 로베르토 곤살베스(19), 데니스 수아레스(21)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이승우는 최연소다.
매체는 "바르사 최고의 기대주 중 한 명이다.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야망이 있다. 또한 득점에 있어서는 엄청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우에 대해 이 매체는 "왜소한 체격에도...
크로아티아 골키퍼는 다리오 크레시치, 안토니오 예지나가 선발됐고 미드필더로는 다리오 스르나, 도마고이 비다, 데얀 로브렌, 흐르보예 밀리치, 이고르 부브니치, 요십 피바리치, 이반 라키티치, 이반 페리시치, 아리얀 아데미 알렌 할릴로비치, 마린 토마소프가 발탁됐다. 크로아티아 공격은 에두아르두, 니콜라 칼리니치, 레온 벤코가 책임진다.
한국 크로아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