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합병한 기계부문(옛 한화테크엠)의 산업기계 기술에 삼성테크윈의 메카트로닉스 기술을 통합해 공장자동화, 초정밀 공작기계, 태양광 제조설비 등의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국방용 무인기 기술에 삼성테크윈의 영상처리 및 정밀제어기술, 삼성탈레스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더해 중장기적으로 무인시스템과 첨단...
한화는 지난 1일 자로 한화테크엠과의 소규모합병에 대한 법적 절차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와 한화테크엠은 지난 6월 25일 양사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할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8월 13일 최종 이사회 승인으로 확정됐다. 이후 1개월 간의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을 거쳤다.
한화 측은 “양사 제조부문의 역량 통합 등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성 증대를...
한화는 올 2분기 1653억90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지난해 2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조1992억5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84% 줄었고, 당기순손실 2565억4000만원이 발생해 적자 전환했다.
또 한화는 한화테크엠 사업부문 합병을 이사회가 승인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두 회사의 합병 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구체적으로 2월 이글스에너지, 한화나노텍, 8월 당진테크노포리스 등을 지분매각과 흡수합병하는 방법으로 정리했다.
이글스에너지는 한화솔라에너지(현 한화큐셀코리아)가 2011년 5월 설립한 태양광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다. 주주구성은 한화솔라에너지 80%, 한화 10%, 한화테크엠 10%를 보유했으나 올해 초 칸서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작년 11월 말에는 창원 한화테크엠 공장 지붕에 2.24MW에 이르는 국내 최대규모의 지붕형(Roof-Top)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지난 5월에는 포르투갈 리스본 지역에 17.6MW에 이르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13년 3월 완공되는 이 태양광 발전소는 약 88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한화그룹은 첨단...
이외에도 김 회장은 연초에 ▲(주)한화 ▲한화건설 ▲한화L&C ▲한화갤러리아 ▲한화테크엠 ▲드림파마 등 6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직을 맡으면서, 적극적인 경영의지를 나타냈지만, 구속 이후 (주)한화·한화건설의 대표이사에서 물러남에 따라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계열사가 ▲한화 L&C ▲한화 갤러리아 ▲한화 테크엠 ▲드림파마 등 4개社로 줄어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