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이에 발맞춰 한전공대 설립 기초구상안 수립, 캠퍼스 기본계획을 포함한 글로벌 컨설팅 용역 등을 진행했고, 올해 1월에는 한전공대가 들어설 부지(나주 혁신도시 한전 본사 인근 부영CC 부지)를 선정했다.
4월에는 전남도 및 나주시와 이행협약 체결을 통해 1670억 원 상당의 부지 제공과 개교 후 10년간 2000억 원의 재정지원을 약속받았고, 정부도 7월 최소...
현대차그룹은 서울 강남구 옛 한전부지에 연면적 56만443㎡ 규모로 지상 105층, 높이 569m의 빌딩을 세운다. 호텔과 공연장, 전시 컨벤션 센터가 들어서며 553m 지점에 전망대도 만든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는 GBC는 2020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수주한 여의도 파크원(Parc1)은 69층, 높이 333m로 지어진다. 이는 현재 여의도 랜드마크 중...
부지 조사부터 시작한다.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잡는 과정부터 시작된다면 굉장히 긴 기간 이뤄질 것이다. 원전 설비는 매우 특수하다. 안전성도 최우선되어야 한다. 해체 과정에서 설계사의 기술적 자문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Q. 해외 원전사업 현황은.
A. UAE(아랍에미레이트)로부터 수주한 4곳이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해외 사업은 한전기술...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서울 삼성동 옛 한전부지 인근 땅의 ‘종 상향’ 여부가 부동산 관계자들의 최대 관심거리다. 이 일대는 큰 도로변만 일반상업지역이고 나머지는 제2 또는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돼 있다. 현재 상태로는 고층빌딩 건축이 힘들다. 종 상향은 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준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바꾸는 것을 말 한다.
주변 토지주들은...
앞서 한전부지 개발이 가시권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 역시 함께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역 땅값이 강남역 일대에 비해 가격이 절반정도 수준에 그쳐 상승압력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강남역에서 가장 비싼 부지 빌딩 매매가는 삼성역에 비해 3배 가량 더 비싼 수준이다.
리맥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나 2012년 삼성역 인근 옛 신영 모델하우스...
공장부지는 직전 공장인 P9보다 1.5배 큰 382m×265m 규모(축구장 14개 크기)의 부지에 100m이상 높이로 건설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모바일과 IT용과 같은 중소형부터 초대형 혁신 제품은 물론, 플렉서블과 투명 디스플레이와 같은 미래 제품을 망라한 전영역에 걸친 OLED 제품을 생산한다는 복안이다.고객 수요 및 시장상황에 대한 면밀한 예측과...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한전부지 매입이나 글로벌 여건 변화로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며 “당초 기대보다 주가 반등 속도가 더뎌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중심으로, 그룹내 순환출자 고리를 끊는 지배구조 개편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가 현대차그룹의 실질적...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1년전 한전부지 고가 매입 논란 직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고, 이번에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가 부양책 발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며 “자사주 매입 규모가 지분율로는 1%이지만, 주가가 어느 정도 바닥이라는 시그널과 함께 주가 하락시 지지선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으로...
한국전력의 삼성동 부지는 축구장 12개 정도의 크기인 총 7만 9,342㎡ 규모다. 한전부지는 현대차그룹 통합사옥과 함께 자동차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한류체험공간 등을 건설해 업무와 문화, 컨벤션 등이 조화를 이루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코엑스~서울의료원~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 복합지구 만든다는 서울시 계획과 시너지를...
한전부지 크기
현대자동차 그룹 컨소시엄에 낙찰된 한전부지 크기가 화제다.
현대차 그룹 컨소시엄은 10조5500억원이라는 역대급 입찰가격을 써내 지난 18일 삼성전자를 제치고 한전부지를 차지했다.
한전부지 크기는 7만9300여㎡로 축구장 12개 크기와 맞먹는다. 2002년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은 전국 10개 경기장으로 대회를 치렀다....
현대차그룹이 10조원이 넘는 거액을 배팅하며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부지를 가져가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급상승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경우 가치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우선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곳은 그룹 계열건설사인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다. 보통 그룹 차원에서 부지를 매입해 건축물과...
한전부지는 축구장 12개 정도의 크기인 총 7만9342㎡ 규모다. 한전부지는 작년 말 장부가액 기준 2조73억원, 공시지가 기준 1조4837억원이었다. 감정가는 3조3346억원 수준이었다.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를 서울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지난달 밝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에 그룹의 글로벌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통합사옥을 세워...
반면 재계에서는 삼성그룹이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주력 계열사를 주축으로 한전부지 개발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개발 사업의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부지를 자체 자금으로 사들이더라도 실제 개발은 외부의 재무적 투자자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물산은 2009년 포스코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7일 한전은 본사 부지 7만 9324㎡를 공개 입찰 방식으로 올해 안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부지는 축구장 12개를 합쳐 놓은 크기로 지하철 삼성역과 인접한 요지다. 추정 시세는 3조~4조원으로 공시지가 1조4837억원의 두 배를 훨씬 넘는다.
일대를 개발하는 구체적인 계획은 이미 서울시에서 내놨다. 삼성동 코엑스를 2배 가까이 늘려 전시·컨벤션시설을...
최근에는 중국 녹지그룹 등 외국 기업도 부지 매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한전 본사는 축구장 크기의 11배(7만9342㎡) 규모로 삼성역, 코엑스 일대 강남 최대 상권과 인접해 있는 서울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꼽힌다. 공시지가만 1조5000억원에 달하며 시세를 감안하면 2조~4조원대로 추정된다.
서울시내 미개발 부지 중 규모와 위치...
정부의 반대가 크기 때문이다. 정부는 공기업이 땅장사를 통해 이익을 편취하려 한다는 비판 여론을 의식해 한전의 삼성동 부지 개발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그렇다고 한전 부지를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한전이 직접 개발해 그 이익금으로 막대한 적자를 해결하겠다는 여론만 형성된다면 공기업 특별법 등을 통해 직접 개발의 길을...
전기요금도 한국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으로 큰 폭의 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예측했다.
아울러 주 연구원은 단기적 실적둔화 우려에도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한국전력은 장기적으로 전기요금 조정을 통한 이익 안전성을 가지고 있으며, 산서성 프로젝트와 본사 부지가치 등의 자본가치가 시가총액보다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