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재로선 윤 대통령이 방일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 공식 추모식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한 달 후가 될지, 몇 주 후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관련) 대통령 일정은 없다”며 “정 부의장은 윤 대통령이 한일정책협의단 단장으로 파견한 적이 있다. 한일관계에 관심을 갖고 대통령의 입장을 전달할 분”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한일정책협의단 단장을 맡았던 정진석 국회 부의장,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인 김석기 의원, 상임간사인 김한정 의원 등 한일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과 함께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형희 SK SV위원장 등이 경제계 대표로 참석했다.
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에서는 회장을 맡고 있는 누카가 후쿠시로 의원을 비롯해 에토 세이시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 관저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윤 당선인의 친서를 전달하고 다음 달 취임식 참석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크다. 사흘 째 일본 일정을 이어가는 대표단은 모리 요시로 전 총리 등을 만날 예정이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26일 오전 11시께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나기 위해...
친서 내용에 대해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내용은 정책협의단 외에 누구도 확인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일본에 파견될 정책협의 대표단은 7명으로 구성됐다. 국회 한일의원외교포럼 공동대표인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단장,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인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부단장을 맡았다.
윤 당선인은 전날 정 단장의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
고 이수현씨, 지하철 선로에서 일본인 취객 구하려다 숨져배현진 대변인 "얼어붙은 양국 관계 녹이는 첫 단계가 바라는 자리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파견하는 한일 정책협의 대표단은 24일 일본으로 출국, 첫 일정으로 의인 고 이수현 씨를 기린다.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외국에 정책협단 보내는 것 미국에 이어 두번째한일정책협의단, 일본 외무성과 행정부 등 면담할 예정기사다 총리와 면담 성사 시 대통령 취임식 참석 여부 의제될 것으로 보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파견하는 '한일 정책협의 대표단'은 24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 오는 28일까지 닷새간 방일 일정에 들어간다. 윤 당선인이 외국에 정책협의 대표단을 보내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