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8일 이란 테헤란에서 ‘제11차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실무책임자들이 참여하고, 이란 측에서는 산업광물무역부 장관을 필두로 관계부처가 참석한다.
한-이란 경제공동위는 양국 주요 경제협력 이슈를 논의하기 위한 범부처...
정부는 다음달 28일 이란에서 10년 만에 재개되는 ‘한ㆍ이란 장관급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하며 80여개 업체ㆍ기관으로 이뤄진 대규모 경제사절단도 파견한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통상정책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란 현지 철강기업 PKP사가 차바하르경제자유구역에 건설하는...
일단 정부는 2006년을 끝으로 중단됐던 ‘한ㆍ이란 경제공동위원회’ 등 양국 정부간 정례적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적극 발굴·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경제공동위는 오는 2월말~3월초 이란 테헤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측 대표로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다.
정부는 한ㆍ이란 경제공동위 개최에 맞춰 80여 명으로 구성된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