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학년 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울산 동구 서부초등학교 ‘한울림 합창단’은 2일 HD현대중공업 영빈관·본관, 현대예술관 등을 방문해 합창 무대를 가졌다. 이번 합창은 HD현대중공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이고 있는 ‘조선소에서 ~을’ 시리즈의 두 번째 기획으로 마련됐다.
어린이 합창단원들은 합창을 마친 뒤 사내 야드 투어에도 참여해 HD현대중공업...
그리고 김덕수와 한울림예술단, 젊음 퍼포머가 한국과 세계의 흥이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젊음을 깨우는 소리’를 크게 울린다. 12일간 펼쳐지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을 다함께 외치고 나면 대한민국 국기 입장과 함께 본격적인 개회식 행사가 이어진다. 태동 무용수와 소리꾼 왕기철, 성악가 한경미, 빛놀이 퍼포머가 빛과 젊음의...
'한울림축제'는 1995년부터 실시해 온 삼성전기의 대표 축제 마당으로, 올해는 지난 20일 세종사업장을 시작으로, 21일은 수원사업장, 26일 부산사업장으로 열기를 이어가며 진행된다. 행사 당일 사업장 내에는 호프데이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가수초청공연, 경품추첨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사물놀이한울림(예술감독 김덕수)이 주관하는 ‘세계사물놀이겨루기 한마당’ 개최지인 칠곡군은 과거 호국평화를 위해 꽹과리ㆍ징ㆍ장구ㆍ북이 늘 울리던 곳으로 사물놀이의 본거지로 삼고 2015년부터 사물놀이 대축제와 국제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사물놀이 전당을 건립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사물놀이한울림(예술감독 김덕수)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사물놀이 탄생 36주년을 맞이하여 1989년부터 개최되어 온 ‘세계사물놀이겨루기 한마당’을 경연대회 중심에서 확대 발전시켜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물놀이 단체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규모로 개최된다.
사물놀이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1세대...
3부에서는 탱고와 사물놀이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한국과 아르헨티나 한인사회의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영상 상영, 각계 인사들의 축하 인사, 패션쇼, 한인 록밴드 공연이 펼쳐지고 한울림여성합창단과 관객이 한 데 어울려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축제는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