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소규모 수선공사’가 300만원 미만 범위에서 서울시가 직접 보수를 해주는 방식이라면 ‘한옥 비용 지원 제도’는 건축주에게 보다 큰 규모의 신축‧수선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에 북촌 등 한옥밀집지역에 한정했던 한옥 지원 범위를 2016년 ‘서울시 한옥자산선언’ 이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했다"며 "현재 서울...
올해 건축·수선비로 편성한 예산은 총 4억 원이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성동구에 붉은벽돌 건축물 심의허가를 받은 후 공사를 진행하면 된다.
‘붉은벽돌 마을’ 사업은 한옥으로 유명한 북촌처럼 ‘붉은벽돌’ 하면 성수동을 떠올릴 수 있도록 지역 내 건축자산을 보전하고 마을을 명소화하기 위한 저층 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이다.
△붉은벽돌 건축...
서울시가 그동안 응급보수 위주로 지원했던 ‘한옥 소규모 수선공사’의 범위를 확대해 노후화로 발생한 소규모 문제에 대해서도 직접 공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옥 소규모 수선공사’는 한옥 거주민이 소규모 수선문제가 발생했을 때 복잡한 심의절차 없이 300만 원 미만 범위에서 직접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기둥, 대문 등 나무가...